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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당..

정원............... 조회 수 910 추천 수 0 2004.01.03 23:04:36
.........

[글방250] 슬프당.. -전경일-

 

어제였나...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이렇게 말했다...
"예수님과 사랑에 빠져봐 너무 행복해..."
왜 그렇게 보냈냐면...그 친구가 요새 남자친구 문제로 너무 힘들어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참 상처를 많이 받았다...

마음이 많이 아팠다...주님이 만나길 원하시는 것 같았다...
그 친구를 위로하며 예수님이 만나시길 원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모태신앙이지만 예수님을 잘 모른다...요새는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중...

그래서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 갑자기 말이 없어진다...■.■
어제도 그랬다...
"넌 하루라도 예수님 얘기 안하면 안되냐?"
■■;;;
그리곤 "너무 드러내지 말고 속으로 믿어라" 이러는 것이었다...
■.■ 흑...마음이 너무 아팠다...예수님을 사랑하라고 한 말에 이렇게 반응하다니...
왜 예수님 얘기만 하면 대화에 적막이 흐르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걸까...
아...주님이 얼마나 슬퍼하실까...■.■
눈물이 났다...

내 주변엔 이런 친구들이 너무 많다...

나도 예전에 그랬지만...왜 교회를 오래 다녀도 주님의 마음은 전혀 모를까...
알려고도 하지 않고...왜 그럴까...■.■
아...이 땅의 현실이 가슴이 아프다...
중보기도를 더 해야겠당...
주님을 전혀 모르는 나의 친구들을 위해...
-------------------
영 안에서 복음을 증거함 (대화)  

사랑하는 경일 형제..
마음이 아프겠구나..
어떻게 하든 복음을 전하려는 형제의 자세가 참 귀하고 기특하다.

하지만 복음의 전파에는 좀 더 세밀한 지혜와 통찰력이 필요하다.
형제도 마음이 아팠겠지만
그 자매의 입장에서도 역시 마음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
상대의 입장이나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전달하는 메시지는
별로 효과가 없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위장병으로 음식을 먹기 어려운 상태라고 하자.
그런데 친구가 그를 불쌍하게 여겨서 아주 비싸고 귀한 음식을 대접했다.
그것이 좋은 일일까?
그는 배가 아파서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다.
그러니 지혜있는 친구라면 죽과 같은 것을 대접해야 했을 것이다.

복음, 주님은 세상의 빛이며 진리이며 진귀한 음식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위장병에 걸려있어서
그 음식을 소화할 수가 없다.
그러니 상대의 위장상태와 흡수력을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위장 상태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지혜와 영력을 갖추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수님께서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 때 그녀에게 물을 달라고 하셨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그녀가 물을 길러 왔으며 그녀의 관심이 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여 참된 생수, 그리고 복음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이것의 교훈은 진리를 공급할 때 상대의 관심과 수준을 초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녀가 남자 친구를 잃어 마음이 상한 상태인데
만일 누군가가 그녀에게
“이성이 뭐가 중요하냐.. 중요한 것은 복음이야..” 한다면
그녀는 마음을 닫게 될 것이다.

일단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
“마음이 많이 아프겠구나..
네가 힘들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하지만 너는 지금의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네가 힘들 때에도 너의 편이 있고
너를 걱정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좋겠구나..“

상대의 마음이 열려 있다면
“너를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말을 첨가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상대가 신앙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면
그런 말을 첨가하는 것은 불에다 화약을 끼얹는 것과 같다.

이러한 문자 메시지나 표현이 항상 효과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러한 내용 자체 보다
평소의 관계가 어떠했느냐에 따라서
그러한 위로가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아마 평소에 친밀하고 좋은 관계였다면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어떤 메시지의 전달은
그 내용 자체보다 평소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내가 느끼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이상하게도 대체로 마음이 넓지 않다.
그래서 평소의 인간관계에서 그리 너그럽지 않으며
사람들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며
좋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다.
그것은 복음 전파에 있어서 치명적으로 문제가 된다.

그 자매가 힘들어 할 때 중요한 것은
그녀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는 것이다.
형제의 영이 민감하다면
형제는 그녀의 마음을 가까이 있기만 해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별로 말을 하지 않더라도
그녀는 형제로부터 자신이 위로 받는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단순히 그녀의 옆에 있기만 하더라도
그녀는 위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영이 예민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없다면
수많은 이야기들도 상대의 마음에 닿을 수 없다.
그것은 아무렇게나 쏘아댄 수많은 화살이
한 개도 과녁을 맞추지 못하는 것과 같다.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다.
오늘날 젊은이들이 선교 단체 등에서 훈련을 받고 열심히 전도를 한다.
그러나 상대의 마음과 영에 대해서 민감하게 느끼고
성령의 인도와 감동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은 찾기 어렵다.
그래서 오히려 상대의 마음을 닫거나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복음을 전하기 이전에 사람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그 사람의 안에 주님이 들어가서 거하실 수 있는 공간을
먼저 만들어야 하며 그 공간을 확인해야 한다.

아직 때가 아니라면 기다려야 하며
자연스럽게 그 마음이 준비되도록 도와야 한다.

형제도 이러한 부분에서 깨닫고 발전해가기를 바란다.
주의 영을 경험하고 형제의 영혼을 깨우며
사람의 마음과 영혼에 대해서도 조금씩 민감하게 느끼며 알아가게 되기를 바란다.

마음을 아는 것은 사람을 아는 것이며 모든 것을 아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아는 이들은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으며
기쁨과 위로를 줄 수 있으며 그 마음을 열 수 있다.

형제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부디 주님의 빛과 능력과 사랑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주님께서 형제에게 함께 하시기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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