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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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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목사입니까?
신인범 목사(여명교회 담임목사)
심방은 목양의 생활 중에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심방하면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남는 한 할머니가 있다. 몇 년전의 일이다. 필자는 경기도에 있는 '한 교회'에 부목사로 사역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하루는 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한 가정에 심방을 가게 되었다. 우리 일행은 그 가정에 도착해서 아파트 초인종을 눌렀다. '딩동 딩동' '누구세요' '교회에서 심방 왔습니다.' 집안에서 '잠시만 기다리세요'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 후에 아파트 문이 열렸다. 우리는 젊은 부부가 사는 집이라 부인이 심방을 받으리라 기대하였는데 웬 할머니가 문을 열어 주셨다. 직감적으로 '이 분이 시어머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문 앞에서 할머니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고 할머니 안내에 따라 거실에 앉았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이 지역을 담당하는 목사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전도사님이시고요." 인사를 받으신 할머니는 근엄한 표정을 지으시며 " 참으로 젊으신 분이 큰 교회 주지 목사님으로 계시는 군요? 참으로 훌륭합니다." 하셨다. 주지목사라는 말에 우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한바탕 웃었다. " 할머니 저는 주지목사가 아니고 담임목사를 도와주는 새끼목사입니다.(일명 부목사)"라는 필자의 말에 이번에는 할머니와 함께 또다시 웃음보를 터뜨리고 말았다.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왜 '주지목사'라는 호칭을 사용하셨는지 배경을 알 수 있었다. 할머니는 오랫동안 절에 다니셨던 분이라 '주지'라는 호칭이 익숙하여 자신도 모르게 목사에게도 그 호칭을 사용하고 만 것이다.
할머니는 예수 믿는 며느리를 맞아 들인후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개종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를 믿어보니 참으로 마음과 육신이 평안하다고 고백하셨다. 또한 얼마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예수 믿는 며느리를 칭찬하는지 옆에 있는 우리들도 마음이 흐뭇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사랑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자리였다.
"할머니! 교회에서는 주지목사라고 부르지 않고 담임목사라고 한답니다. 아시겠죠?"
신인범 목사(여명교회 담임목사)
심방은 목양의 생활 중에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심방하면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남는 한 할머니가 있다. 몇 년전의 일이다. 필자는 경기도에 있는 '한 교회'에 부목사로 사역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하루는 교회에 새가족으로 등록한 가정에 심방을 가게 되었다. 우리 일행은 그 가정에 도착해서 아파트 초인종을 눌렀다. '딩동 딩동' '누구세요' '교회에서 심방 왔습니다.' 집안에서 '잠시만 기다리세요'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 후에 아파트 문이 열렸다. 우리는 젊은 부부가 사는 집이라 부인이 심방을 받으리라 기대하였는데 웬 할머니가 문을 열어 주셨다. 직감적으로 '이 분이 시어머니구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일행은 문 앞에서 할머니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고 할머니 안내에 따라 거실에 앉았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이 지역을 담당하는 목사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전도사님이시고요." 인사를 받으신 할머니는 근엄한 표정을 지으시며 " 참으로 젊으신 분이 큰 교회 주지 목사님으로 계시는 군요? 참으로 훌륭합니다." 하셨다. 주지목사라는 말에 우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한바탕 웃었다. " 할머니 저는 주지목사가 아니고 담임목사를 도와주는 새끼목사입니다.(일명 부목사)"라는 필자의 말에 이번에는 할머니와 함께 또다시 웃음보를 터뜨리고 말았다.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왜 '주지목사'라는 호칭을 사용하셨는지 배경을 알 수 있었다. 할머니는 오랫동안 절에 다니셨던 분이라 '주지'라는 호칭이 익숙하여 자신도 모르게 목사에게도 그 호칭을 사용하고 만 것이다.
할머니는 예수 믿는 며느리를 맞아 들인후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개종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면서 예수를 믿어보니 참으로 마음과 육신이 평안하다고 고백하셨다. 또한 얼마나 입에 침이 마르도록 예수 믿는 며느리를 칭찬하는지 옆에 있는 우리들도 마음이 흐뭇하였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사랑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자리였다.
"할머니! 교회에서는 주지목사라고 부르지 않고 담임목사라고 한답니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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