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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257. 내적분석과 외적추론
아리스토텔레스(384~322 B.C.)는 <오르가논>에서 사람은 내적분석과 외적추론을 통하여 어떤 사물을 이해하고 또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내적분석이란 어떤 사물이 있을 때, 첫째 그것이 어떤 <질료>로 구성되었는가?, 둘째 그것의 <형상> 어떠한가?, 셋째 그 <효능>은 무엇인가?, 넷째 그것을 만든 <목적>은 무엇인가?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분필>의 경우, 질료는 석회석, 형상은 둥근 원주형, 효능은 칠판에 쓰여지는 것, 목적은 교육 도구로 쓰기 위하여 만든 것입니다.
외적추론이란 내적분석을 통하여 파악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논리 방법으로 연역법, 귀납법, 변증법, 역설법, 등 네 가지 방법을 말합니다.
연역법(Deuction)이란 de(무엇으로부터 나온다)와 duco(이끌어낸다)의 합성어로, <전체적 입장에서 개체적인 것을 이끌어낸다>는뜻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은 죽는다. 홍길동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홍길동은 죽는다.>는 논리입니다.
귀납법(Induction)이란 in(무엇에로 들어간다)과 duco(이끌어낸다)의 합성어로, <개체적인 여러 경우에서 이끌어내어 전체적 결론에 도달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A, B, C,....모두 죽었다. 그러므로 사람은 죽는다>는 논리입니다.
변증법(Dialectic)이란 dia(서로 통한다)와 lego(서로 말한다)의 합성어로 <서로 말을 통하여 두 의견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는 뜻입니다. 헤겔의 正反合(정반합)이나, 비즈니스에서의 협상 등은 모두 변증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설법(Paradox)란 para(평행하다)와 dox(의견)의 합성어로 <어떤 기본 전제 의견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서의 대립이 아니라, 기본 전제 없이 처음부터 A와 B, 두 의견이 평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시원섭섭하다, 바쁠수록 돌아가라, 나는 모른다 그러나 나는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 등의 명제가 역설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연역법, 귀납법, 그리고 이 둘을 종합하는 귀납법은 높이 평가하였으나, 역설법은 그 가치를 부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다(vere deus, vere homo), 내가 약할 때 내가 강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 등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기독교 신학은 오히려 역설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참고: 한태동, 아리스토텔레스, 연세춘추, 제929호>
아리스토텔레스(384~322 B.C.)는 <오르가논>에서 사람은 내적분석과 외적추론을 통하여 어떤 사물을 이해하고 또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내적분석이란 어떤 사물이 있을 때, 첫째 그것이 어떤 <질료>로 구성되었는가?, 둘째 그것의 <형상> 어떠한가?, 셋째 그 <효능>은 무엇인가?, 넷째 그것을 만든 <목적>은 무엇인가?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분필>의 경우, 질료는 석회석, 형상은 둥근 원주형, 효능은 칠판에 쓰여지는 것, 목적은 교육 도구로 쓰기 위하여 만든 것입니다.
외적추론이란 내적분석을 통하여 파악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논리 방법으로 연역법, 귀납법, 변증법, 역설법, 등 네 가지 방법을 말합니다.
연역법(Deuction)이란 de(무엇으로부터 나온다)와 duco(이끌어낸다)의 합성어로, <전체적 입장에서 개체적인 것을 이끌어낸다>는뜻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은 죽는다. 홍길동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홍길동은 죽는다.>는 논리입니다.
귀납법(Induction)이란 in(무엇에로 들어간다)과 duco(이끌어낸다)의 합성어로, <개체적인 여러 경우에서 이끌어내어 전체적 결론에 도달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A, B, C,....모두 죽었다. 그러므로 사람은 죽는다>는 논리입니다.
변증법(Dialectic)이란 dia(서로 통한다)와 lego(서로 말한다)의 합성어로 <서로 말을 통하여 두 의견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는 뜻입니다. 헤겔의 正反合(정반합)이나, 비즈니스에서의 협상 등은 모두 변증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설법(Paradox)란 para(평행하다)와 dox(의견)의 합성어로 <어떤 기본 전제 의견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서의 대립이 아니라, 기본 전제 없이 처음부터 A와 B, 두 의견이 평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시원섭섭하다, 바쁠수록 돌아가라, 나는 모른다 그러나 나는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 등의 명제가 역설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연역법, 귀납법, 그리고 이 둘을 종합하는 귀납법은 높이 평가하였으나, 역설법은 그 가치를 부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참 하나님이시고, 참 사람이다(vere deus, vere homo), 내가 약할 때 내가 강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 등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기독교 신학은 오히려 역설법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참고: 한태동, 아리스토텔레스, 연세춘추, 제9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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