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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증후군

이정수............... 조회 수 1796 추천 수 0 2003.10.26 1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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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277. 나이아가라 증후군

인생을 강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겠다는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지도 않은 채 그냥 인생의 강물에 뛰어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얼마 내려가지 않아 갖가지 사건, 두려움, 도전, 이런 저런 일로 분주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제 좀 더 큰 강물의 갈림 점에 도달해서도 조차 자기가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무엇을 준비하여야 할지 의식적으로 결단하지 못한 채 계속 그냥 강물 따라 마냥 흘러갑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가치관이 아닌 주변 환경에 휘둘려 큰 집단의 어영부영한 일원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그 의식 구석에서는 무엇인가 일말의 불안감이 서서히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점점 무엇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그 문제에 정면으로 맞닥뜨리기를 주저하고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렇게 강물 따라 흘러가다가 어느 날 문득 물살이 빨라지고 물거품이 일어나며 요동치는 소리에 깜짝 놀라 깨어납니다. 그리고 그 바로 앞 몇 미터 앞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굉음을 내며 떨어지고 있는 소리를 듣습니다. 어, 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배를 저을 노조차 준비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비명을 질러보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릴없이 나이아가라 폭포 수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맙니다.

때로 그것은 감정적 추락일 수 있습니다. 육체적 건강의 추락일 수 있습니다. 영적 메마름의 추락일 수 있습니다.

인생의 강물에 뛰어들 때, 아직 물살이 완만하고 천천히 흐르는 상류에 있을 때,  올바른 방향, 올바른 준비, 올바른 결단을 하였더라면 나이아가라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을 말입니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55쪽>

# 다니엘아 두려워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음으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  다니엘10:12.

# 시작과 창조의 모든 행동에는 한 가지 진리가 있다. 그 진리란 우리가 진정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리는 순간부터 하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  괴테.

# 자신의 삶을 보다 높은 차원에로 이끌어 가려고 결단하고 실제로 행동하기 시작하는 것보다 위대한 것은 없다. -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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