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엄마와 심부전증

김학중............... 조회 수 902 추천 수 0 2003.12.18 23:26:51
.........
엄마와 심부전증

오랫동안 심부전증을 앓던 엄마가 드디어 병원에 입원하셨다. 엄마는 더 늦기 전에 신장 이식 수술을 하셔야만 했다. 의사 선생님은 내 신장도, 아버지의 신장도 엄마에게 맞지 않는단다.
그런데 며칠 후, 아직 고등학생인 희진이가 자기 신장을 엄마에게 주겠다고 자청하고 나섰다. “희진아, 정말 괜찮겠니?” 걱정스러운 아버지의 말에 희진이는 어른스럽게도 엄마를 위해서라면 뭐든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지금까지 엄마가 우리에게 해 준 것들에 비하면 이 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이다. 희진이의 검사 결과는 아주 좋게 나왔다. 수술 날짜가 하루하루 다가오자 나는 불안한 마음에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기도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엄마는 집으로 돌아오시자마자 새벽 기도를 다시 시작하셨다.
나도 힘들 때마다 집 가까이에 있는 교회에 들러서 기도하곤 했다. 그날도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서 교회로 향했다. 예배당 문을 열자 어딘지 뒷모습이 눈에 익은 한 사람이 흐느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나는 깜짝 놀랐다. 바로 아버지였던 것이다. 엄마가 수술하기 전에는 엄마와 우리의 간곡한 요청에도 오십 평생 동안 교회를 한 번도 안 나오시던 아버지가 이 늦은 시간에 혼자 교회에 나오셔서 기도를 하시다니…. 나는 문을 조용히 닫고 교회를 빠져 나왔다.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울컥 눈물이 났다. 고개를 들어 하늘의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가만히 속삭였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 부모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결정한다 / 김학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5 욕심 때문에 유재덕 2003-12-18 1425
1694 노인과 오두막집 임한창 2003-12-18 1112
169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김학중 2003-12-18 1160
1692 작은 돌의 일생 배창돈 2003-12-18 1058
1691 진홍 가슴새 [1] 양원석 2003-12-18 1389
1690 뇌성마비 아이의 간증 [1] 앨리스 2003-12-18 1325
» 엄마와 심부전증 김학중 2003-12-18 902
1688 닦지 않은 안경 캔트 2003-12-18 879
1687 아름다운 인생 이한규 2003-12-18 959
1686 무서운 복종 웨인 2003-12-18 1342
1685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서 2003-12-18 1038
1684 누구를 위해 일합니까? 더그 2003-12-18 858
1683 하나님의 생각 맥스 2003-12-18 1376
1682 구원의 은혜 [1] 장경철 2003-12-18 2899
1681 미술학원 앞에서 김효현 2003-12-18 879
1680 눈물 속에 자라나는 생명 나침반 2003-12-18 1290
1679 살아있는 천사 나침반 2003-12-18 1055
1678 하나님의 임재 [1] 나침반 2003-12-18 1700
1677 홍보대사 나침반 2003-12-18 1221
1676 신앙의 홈런왕 나침반 2003-12-18 1626
1675 우정 카렐 2003-12-15 1243
1674 싫은 일이 있었을 때 나까지마 2003-12-15 1091
1673 낭비와 번민 카네기 2003-12-15 985
1672 사랑과 시간 탁닛한 2003-12-15 969
1671 태어날 때와 죽을 때 로빈 2003-12-15 1072
1670 처녀의 젖죽 신영복 2003-12-15 1119
1669 처방 지시서 따뜻한 2003-12-15 874
1668 만원의 행복 따뜻한 2003-12-15 1007
1667 강철같은 신앙을 바탕으로 따뜻한 2003-12-15 1283
1666 유익을 위한 것 따뜻한 2003-12-15 1269
1665 구두 3000켤레 file 장자옥 2003-12-13 1261
1664 고통의 가치 file 이영무 2003-12-13 950
1663 사랑이 율법입니다. file 강문호 2003-12-13 1488
1662 인생의 겨울 준비 file 이성희 2003-12-13 1575
1661 배우자의 조건 file 김남준 2003-12-13 134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