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미움을 쓰레기통에 집어 넣다

존 파이퍼............... 조회 수 1359 추천 수 0 2003.12.21 00:28:28
.........
미움을 쓰레기통에 집어넣다

20년 전 어느 아침에 나는 아내와 심한 말다툼을 하고서, 쓰레기통을 비운다는 핑계를 대고 밖으로 나갔다. 정확히 무슨 문제 때문이었는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내가 도에 지나친 분노의 감정에 휩싸여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쓰레기를 내다 놓아야 하는 큰길까지 걸어 내려갈 때, 태양이 구름 사이를 뚫고 비추었다. 상쾌한 아침 바람, 반투명의 연초록 나뭇잎들. 마치 낙원에 있는 느낌이었다. 손에는 쓰레기가 들려 있었다.
나는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향해 변명과 분노를 드러내고 상처받은 감정과 욕구로 허둥대는데, 내가 범한 죄를 근거로 나를 죽음까지 몰고 갈 수 있는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하늘의 창문을 여시고 기쁨으로 나를 덮어 주고 계셨다. 그로 인해 생겨난 결과는, 내 입장에 대한 정당화가 아니라 처절한 후회였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아내에게 찌푸려야 하는 것보다 천 배 이상 내게 눈살을 찌푸리셔야 할 이유를 갖고 계시다. 하지만 나는 여기 죄의 순간 속에서도 그분이 주시는 즐거움을 아낌없이 받고 있었다. 내가 흘린 눈물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 눈물이 사랑과 용서와 화해의 능력을 주었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즉시 쓰레기통을 내려놓고 아내에게 돌아가 용서를 구했다.
하나님이 그 아침에 나에게 주신 햇빛과 산들바람과 나무들, 그 안에는 소망과 인자함, 그리고 용서가 있었다. 그것은 내가 당연히 여기던 권리들을 내려놓게 했고, 내 안에 새로운 사랑을 솟아나게 했다.

- 「은혜, 구원을 딛고 삶 속으로」/ 존 파이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38 보이지 않는 슬픔 이해인 2003-12-23 1336
1737 진정한 일치 보시니 2003-12-21 1418
1736 참된 경배 [1] 이동원 2003-12-21 1750
173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정장복 2003-12-21 1415
1734 눈물의 의미 신옥희 2003-12-21 1328
1733 번뜩인 아이디어 나침반 2003-12-21 975
1732 나병의 천사 나침반 2003-12-21 1347
1731 인간의 측면 나침반 2003-12-21 993
1730 낙을 누리라 나침반 2003-12-21 1061
1729 기막힌 행복 배찬희 2003-12-21 1147
1728 아니오! 라고 말할 때 베르너 2003-12-21 1057
1727 꽃 한송이 사랑하려거든 도종환 2003-12-21 972
1726 뜨거운 눈물 이삭 2003-12-21 1223
1725 과거는 지나갔다 곽노순 2003-12-21 1311
1724 선물을 건네줄 때 나카타니 2003-12-21 1102
1723 화장실 인생 따뜻한 2003-12-21 1116
1722 육적인 삶 영적인 삶 따뜻한 2003-12-21 1390
1721 우리를 안으시는 분 따뜻한 2003-12-21 1061
1720 살아있는 천사 따뜻한 2003-12-21 1004
1719 아름다운 친구 이야기 송양민 2003-12-21 1118
1718 삶의 시각을 바꾸라 따뜻한 2003-12-21 1269
1717 웃음이 주는 행복 따뜻한 2003-12-21 1265
1716 링컨과 웃음 file 장자옥 2003-12-21 1374
1715 빅토리아 여왕의 기도 file 이영무 2003-12-21 1743
1714 영주와 하녀 강문호 2003-12-21 946
1713 준비하는 시간 file 이성희 2003-12-21 1490
1712 예수님의 수고와 섬김 file 이정익 2003-12-21 3162
1711 고난에 대한 자정능력 file 김남준 2003-12-21 1415
1710 보이지 않는 선물 켄 가이어 2003-12-21 1116
1709 용서의 기술 요한 2003-12-21 1488
1708 참 복된 신앙 조나단 2003-12-21 1174
1707 적그리스도란 바로 이것이다! 제임스 2003-12-21 1930
1706 양심을 울리는 소리 니키 2003-12-21 1081
» 미움을 쓰레기통에 집어 넣다 존 파이퍼 2003-12-21 1359
1704 내 모습 그대로 유판재 2003-12-18 9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