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완악하고 교만한 양심

강병도............... 조회 수 2004 추천 수 0 2003.12.26 20:42:45
.........
완악하고 교만한 양심

처음으로 직업 훈련소를 찾는 젊은이들의 손을 보면 무척 매끄럽고 부드럽다. 그러나 차츰 일을 배우기 시작하면 매끄럽던 손이 거칠어지고 손바닥에는 딱딱한 굳은살이 돋아 웬만한 충격에도 아픔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죄와 인간의 관계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악한 일에 길들여져 있지 않을 때 그의 양심은 매우 민감하고 부드러워 죄라는 이물질이 들어오는 즉시 예민한 반응을 일으킨다. 하지만 점차로 악한 일에 익숙해지고 죄에 물들게 되면 양심은 굳어져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게 된다. 그만 죄에 길들여져 버리는 것이다.
애굽의 바로 왕도 강퍅한 마음으로 거짓 회개에 길들여져서 하나님과 맞서 대항하려는 완악한 마음을 품은 채 교만의 굳은살만 키워가고 있었다. 무디어진 그의 양심을 깨우치기 위해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끔찍한 재앙들을 여러 번이나 내리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또다시 하나님께 대항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 이러한 바로를 통해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자는 자신의 멸망을 앞당기는 어리석은 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가? 혹시 우리가 수없이 직면해야 했던 고난과 역경이 우리의 완악한 양심, 교만한 마음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니었는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 안에 있는 완악하고 교만한 양심의 굳은살을 벗기고 부드러운 양심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도록 하자.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다 큰 자유와 기쁨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 호크마 종합 주석 / 강병도 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421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2-24 2002
26420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김필곤 목사 2011-09-19 2002
26419 부름을 받은 학원선교사 김학규 2011-04-04 2002
26418 서로 사랑하고 높여주십시오 이한규 목사 2011-01-22 2002
26417 두 마리의 금붕어 김장환 목사 2010-10-23 2002
26416 그물 속으로 날아드는 새 이동원 목사 2010-09-08 2002
26415 이성과 신비의 화해 이동원 목사 2010-01-18 2002
26414 내가 할 수 있는최고의 선택 박수인 2009-05-02 2002
26413 식어가는 기도 앤드류 2007-02-16 2002
26412 에피쿠로스(Epicurus) 이정수 2005-06-01 2002
26411 포기의 은총 이성희 2004-05-22 2002
26410 염치보다 정직이 중요하다 김장환 목사 2013-06-20 2001
26409 70대 종심의 신앙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2013-05-26 2001
26408 기도의 역할 김장환 목사 2013-05-18 2001
26407 작은 가르침 김용호 2012-11-24 2001
26406 지렁이 외출 주광 목사 2011-03-16 2001
26405 자녀를 가르치는 기준 김장환 목사 2010-08-18 2001
26404 흑인 소녀의 자유 김장환 목사 2010-01-09 2001
26403 하나님의 침묵 이동원 목사 2009-06-15 2001
26402 남의말에 흔들리지 말자 고도원 2009-02-26 2001
26401 감정이입 아침햇살 2009-01-20 2001
26400 [산마루서신] 깨어난 영혼의 고독 file 이주연 2007-04-14 2001
26399 나는 무엇이고 싶은가? 박동현 2008-05-20 2001
26398 바벨론 황 부자의 부자 되는 비결 이정수 목사 2002-11-24 2001
26397 한 화석이 진화론자들을 어지럽게 한다 김계환 2012-01-21 2000
26396 어머니의 한쪽 눈 예수감사 2011-02-21 2000
26395 청년과 노인 김장환 목사 2010-12-25 2000
26394 대접 받는 방법 7계 이정수 목사 2010-01-17 2000
26393 똑똑한 바보 [1] 이진우 2008-11-11 2000
26392 홈 스위트 홈 징검다리 2007-04-28 2000
26391 너나 잘해라 file 고훈 2006-08-02 2000
26390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 데이비드 2004-11-10 2000
26389 나의 고난은 어디에 속하는가? 이호혁 2004-04-25 2000
26388 7가지 약속 김장환 목사 2013-12-08 1999
26387 할렐루야를 외치고 싶어서 박명수 목사 2013-08-30 19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