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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삶

정명식............... 조회 수 1581 추천 수 0 2004.01.07 2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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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왕이라 불리는 카네기는 사업이 너무나 어려워져서 하던 일을 다 정리하 고 온 식구들과 같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여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친구 되는 핸더슨 부인이 선뜻 이십 파운드를 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멀리 낯선 땅으로 이민가는 사람들을 믿고 빌려준 것 입니다. "고맙습니다, 빌려간 돈은 다음에 꼭 갚겠습니다." 카네기 가족은 거듭 약속했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카네기 가족은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면서 꼭 하루에 오십 센트씩은 핸더슨 부인의 돈을 갚기 위하여 저축했습니다. 마침내 어렵게 모아둔 돈이 이십 파운드와 맞먹는 돈이 되었습니다. 카네기 가족은 서로 모여 축하하면서 기뻐했습니다. 카네기는 "빚은 갚을 수 있습니다. 그러 나 은혜는 영원히 갚지 못합니다. 평생 고마움을 간직하고 삽시다"라고 말했 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크신 긍휼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받았습니다. 놀 라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과 친지, 친구들, 동료들로부터 사랑을 빚을 지고 있습니다. 갚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 나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나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요, 선하고 착한 일에 동참하며 경건하게 사는 길입니다. 은혜로 살고 은혜를 전 하고 은혜를 증거하고 은혜로 사람을 만나는 삶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입니 다.

세미꼴 이야기 / 정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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