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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쥐라 생각한 청년

정원............... 조회 수 941 추천 수 0 2004.01.07 2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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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이 자신을 쥐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신 병원의 의사는 그를 열심히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맞습니다. 사실 당 신은 과거에 쥐였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깨닫다니,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 군요. 그러나 이제 당신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의사는 그가 어떻게 사람이 되 었는지를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청년의 눈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그렇군요. 오! 내가 사람이 되었군요!" 청년은 드디어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충분히 기뻐하기도 전에 청년이 다시 병원으로 뛰어들어 왔습니다. 청년이 벌 벌 떨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병원 바로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어 요." "그게 무슨 문제지요?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쥐가 아니란 말입니다. 고양 이를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요." 청년이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습니다. "알 고 있습니다. 제가 변화되었다는 것, 저는 더 이상 쥐가 아니라는 것을…" 청 년은 미심쩍은 표정으로 말을 이었습니다. "선생님, 고양이도 그 사실을 알까 요? 제가 더 이상 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생각으로 자신을 제한하고, 괴롭히고, 스스로 만든 생각의 감 옥에 사로잡혀 있는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매우 귀하고 아름다 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경험하고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아름답게 지켜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생각 다스리기 /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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