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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미국 어느 작은 마을에 윌리라고 불리는 9세 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나이로는 4학년이지만 지적 능력이 다소 떨어져 2학년에 다니고 있었다. 그해 성탄절 연극에 윌리는 여관집 주인 역을 맡았다. 성탄절이 되어 교회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연극 중에 요셉과 마리아가 여관으로 다가와 여관집 문을 두드렸다. 주인이 나와 여관에 방이 없으니 다른 곳을 찾아보라고 했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는 더욱 간절히 간청하였다. "우리는 너무 멀리서 왔습니다. 아내는 출산할 날이 찼고 쉬어야 할 곳이 필요합니다." 그러자 여관 주인으로 분장한 윌리는 말도 없이 마리아를 오래 쳐다보았다. 선생님은 윌리가 대사를 잊은 줄 알고 자꾸 읽어 주었다. 한동안 말없이 서 있던 윌리는 "안돼요. 방 없어요. 가요!" 요셉과 마리아는 슬픈 듯이 뒤로 돌아 걸어갔다. 이때였다. 각본과 상관없이 윌리는 문간에 서서 눈물을 흘리며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요셉, 마리아! 가지 말아요. 마리아를 데리고 돌아와요.", "내 안방을 써요. 내 방에서 쉬란 말이에요!" 물론 각본에도 없는 대사였다. 연극은 그것으로 엉망이 되고 말았지만 이 장면을 지켜 본 수많은 관중은 가장 뜻깊은 성탄 연극을 보았다고 말했다.
교회사에서 골라낸 1,882가지 신앙이야기 / 기독교문사 편집부
교회사에서 골라낸 1,882가지 신앙이야기 / 기독교문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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