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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철가방을 든 호랑이

엄호섭............... 조회 수 1160 추천 수 0 2004.01.07 22: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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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물 나라에 늙은 거북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착한 거 북이는 누군가 조금만 큰 소리를 질러도 몸을 숨겼습니다. 그러다 설움이 복받치면 물 속에 들어가 실컷 울고 나왔습니다. 아침부터 여우란 놈이 분주히 쏘다니면서 호랑이 임금님께 기쁜 소식을 전했 습니다. "폐하의 만수무강을 위해 늙은 거북이의 간을 떼어 올리겠습 니다." 기분이 좋아진 임금은 여우에게 큼직한 상을 내렸습니다. 여 우에게 장관직과 으리으리한 저택을 주었습니다. 얼마 후 거북이가 죽어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리고 호랑이가 소화불량으로 죽어 거 북이의 뒤를 따랐고 맨 마지막으로 아첨꾼 여우도 죽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 첫 만남은 거북이였습니다. 거북이는 탕수육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우도 식당 배식구 앞에서 줄을 서서 음 식을 기다렸습니다. '나의 졸개 거북이가 탕수육을 먹는데, 장관까지 한 내게는 적어도 상어 지느러미탕이나 고래 수염탕 정도는 주겠지 …' 이때 우동 그릇에 시커먼 것이 덮여 나왔습니다. 자장면이었습니 다. 화가 난 여우는 주방장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못난 거북이에게 도 탕수육을 주면서 장관인 나에게 자장면을 줍니까?" 이때 벼락같 은 음성이 들렸습니다. "호랑이는 지금 철가방 들고 배달 나갔다."

한 영혼을 위한 천 번의 기도와 백 번의 만남 / 엄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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