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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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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시간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들려온다. 어둠에 갇히고 철창 속에 갇힌 몸이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성경을 붙들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지난날, 나의 이름은 탕자였다. 너무나 힘든 삶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결국 구속의 몸이 되어서야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사연도 퍽이나 많다. 혼자 힘으론 주를 만날 수 없기에 하나님은 많은 분들을 내게 보내 주셨다. 사닥다리 복음선교회 김재만 목사님 이하 여러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기도로 인해 탕자의 길을 걷다가 죄를 범하고 이곳(교도소)까지 오게 된 우리에게도 소망과 격려와 참된 진리의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그분들의 숨은 기도와 사랑은 우리가 다시 탕자로 돌아가지 아니하며 두 손에 오류와 범죄가 아닌, 성경을 붙들게 하는 힘이다.
세상 대다수 사람들은 우리 같이 갇힌 자들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자들을 외면하고 멀리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몸으로 보여 주고 끌어 주시는 이 소수로 인해 우리는 좌절하지 않는다. 세상은 아직 선하다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 조건도 필요치 않음을 알기 때문에. 지면을 통해서나마 그분들께 또 그 외 많은 교도소 사역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임종훈
세상 대다수 사람들은 우리 같이 갇힌 자들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자들을 외면하고 멀리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몸으로 보여 주고 끌어 주시는 이 소수로 인해 우리는 좌절하지 않는다. 세상은 아직 선하다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 조건도 필요치 않음을 알기 때문에. 지면을 통해서나마 그분들께 또 그 외 많은 교도소 사역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임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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