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대신 죽음 의 깊은 의미

서임중............... 조회 수 1242 추천 수 0 2004.01.15 04:49:51
.........
언젠가 신문에서 철길 건널목 사고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철길에서 놀고 있던 두 어린이가 기차가 오는 것도 모르고 놀고 있었습니다. 건널목을 지나가던 한 청년이 위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두 어린이를 철길 밖으로 밀쳐 내면서 자신은 열차에 치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두 아이의 부모는 자식을 잃은 청년의 부모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위로하며 그 가정을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아이 둘을 대신한 청년의 생명이 아이들의 부모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부모가 청년의 부모 앞에 설 때마다 힘들어 하자 청년의 어머니는 조용히 손을 내밀어 아이들 어머니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신 죽은 것은 우리 아들뿐만이 아닙니다. 당신을 위해 대신 죽은 분도 계십니다”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해, 믿음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아이 부모는 그날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부모는 ‘대신 죽음’에 대해 가슴 가득 그 의미를 새기면서 오늘도 주님 앞에서 아름다운 삶을 엮어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순절에 그 청년의 죽임이 생각났습니다. 아니 그 청년 어머니의 아름다운 신앙이 생각났습니다. 그분이 아들을 잃고도 평안함으로 일상을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대신 죽음’의 깊은 의미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대신 죽음’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보다도 좀더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쁨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 뒷맛 좋은 삶 / 서임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15 망치와 모루 호세 2004-01-15 838
2114 교회에 싫증이 나는가? 맥아더 2004-01-15 1386
2113 가장 고상한 직무 데오도르 2004-01-15 849
2112 이제 내 마음은 박상훈 2004-01-15 1145
2111 하나님을 섬기는 농부의 방법 유재덕 2004-01-15 1119
2110 우리도 진리를 이렇게 적용하고 살았으면 윤영준 2004-01-15 969
2109 하나님을 사랑하라 버나드 2004-01-15 1555
2108 참된 거룩함 앤드류 2004-01-15 1727
2107 하나님, 우리의 집 루카도 2004-01-15 898
2106 참으로 예배하는 자입니까?' 최혁 2004-01-15 2843
2105 훌륭하고 바르게 사는 것 정장복 2004-01-15 908
2104 젊은 날의 충격 배창돈 2004-01-15 891
2103 이웃을 사랑하기 스티브 2004-01-15 6467
2102 개와 여우 이진우 2004-01-15 1042
2101 반딧불 이야기 노상원 2004-01-15 1175
2100 다른 사람과 하나됨 이효상 2004-01-15 1799
2099 두 의대생의 착각 양원석 2004-01-15 1287
2098 아버지의 눈물 윤영준 2004-01-15 1171
2097 성경을 어떻게 대하는가 장자옥 2004-01-15 1092
2096 완전한 헌신 애드리언 2004-01-15 1559
2095 하나님 알기 마이어 2004-01-15 876
2094 엄마가 힘들게 낳은 거니까요 장경철 2004-01-15 948
» 대신 죽음 의 깊은 의미 서임중 2004-01-15 1242
2092 치유의 능력의 근원 이동원 2004-01-15 1780
2091 참된 별세 신앙 이중표 2004-01-15 975
2090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라 스펄전 2004-01-15 2125
2089 처방 지시서 프리맨 2004-01-15 843
2088 고통의 의미 하정완 2004-01-15 1087
2087 까마귀의 공급 이진우 2004-01-15 1484
2086 대용품을 받아들이는 일 프리맨 2004-01-15 652
2085 자족하는 삶 이중표 2004-01-15 1313
2084 슬픔을 맡기면 정장복 2004-01-15 909
2083 아빠, 땡큐! 노하덕 2004-01-15 1268
2082 실수가 없는 하나님 로버트 2004-01-15 1450
2081 희망을 제련하는 하나님의 용광로 하용조 2004-01-15 127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