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주님, 왜 우시나이까?

이중표...............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2004.01.15 05:13:08
.........
전도사 시절, 온 마을을 울리던 새벽 종소리는 나의 가슴을 울리는 하늘의 종소리였다. 어느 날 새벽 4시에 종을 치기 위하여 종 줄을 잡고 이렇게 기도 드렸다. “주님, 이 마을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어두움에 잠든 이 백성들의 잠을 깨우시고, 새벽을 알려 주소서. 멸망으로 달려가는 불쌍한 영혼들을 살려 주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종 줄을 힘차게 당겼다.
그 순간 눈물이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내리면서 내 앞에 예수 그리스도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주님의 눈물이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것이었다. 나는 종 줄을 놓고 땅에 엎드려 “주님, 왜 우시나이까? ”라고 물었다. 그때 “사랑하는 종아, 지금까지 네가 흘린 그토록 많은 눈물은 너의 눈물이 아니고, 내가 네 안에서 흘린 눈물이었다”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수많은 생명을 구원하시려는 그리스도의 영이 이 비천한 종으로 하여금 그토록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한 것을 알았고, 그 후에도 눈물은 샘물처럼 흘러내렸다.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던 그리스도의 눈물이 나의 눈물이 되었고, 나사로의 무덤에서 통분히 여기고 흘리시던 그 눈물이 내 눈에서 흐르기 시작했다. 십자가에서 인류 구원을 위해 흘리시던 눈물이 샘솟듯이 흘러내렸다. 그 눈물로 제단을 적시고 고부 땅을 적셨다. 생각할수록 신기한 눈물이었다. 그 눈물은 헛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였다.

- 눈물을 먹은 마음 / 이중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7920 반딧불 이야기 노상원 2004-01-15 1175
37919 개와 여우 이진우 2004-01-15 1042
37918 이웃을 사랑하기 스티브 2004-01-15 6467
37917 젊은 날의 충격 배창돈 2004-01-15 891
37916 훌륭하고 바르게 사는 것 정장복 2004-01-15 908
37915 참으로 예배하는 자입니까?' 최혁 2004-01-15 2843
37914 하나님, 우리의 집 루카도 2004-01-15 898
37913 참된 거룩함 앤드류 2004-01-15 1727
37912 하나님을 사랑하라 버나드 2004-01-15 1555
37911 우리도 진리를 이렇게 적용하고 살았으면 윤영준 2004-01-15 969
37910 하나님을 섬기는 농부의 방법 유재덕 2004-01-15 1119
37909 이제 내 마음은 박상훈 2004-01-15 1145
37908 가장 고상한 직무 데오도르 2004-01-15 849
37907 교회에 싫증이 나는가? 맥아더 2004-01-15 1386
37906 망치와 모루 호세 2004-01-15 838
37905 하나님은 선하시다 프리맨 2004-01-15 1007
» 주님, 왜 우시나이까? 이중표 2004-01-15 1237
37903 죄악을 멀리하려면 브루스 2004-01-15 1500
37902 중보는 짐을 지는 것이다 명성훈 2004-01-15 1193
37901 가장 소중한 것 정장복 2004-01-15 1259
37900 돈이냐, 하나님의 약속이냐 박형용 2004-01-15 1717
37899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이진우 2004-01-15 1277
37898 고독한 지도자 찰스 2004-01-15 1316
37897 이 시대의 딜레마 라비 2004-01-15 1166
37896 떨어진 휴지 한 장 용혜원 2004-01-15 1045
37895 자신의 은사를 아는 것 스티븐 2004-01-15 1373
37894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가? 에드워드 2004-01-15 1208
37893 [지리산 편지] 풍수지리설과 한반도 김진홍 2004-01-19 1548
37892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 사랑 헨리 2004-01-19 1165
37891 이 여행의 조종사는 누구? 오트버그 2004-01-19 890
37890 믿음과 필요가 만날 때 캘빈 2004-01-19 1538
37889 당신은 수레에 탈 수 있는가? 로레인 2004-01-19 819
37888 현장 실습 리로이 2004-01-19 990
37887 하나님의 손에 file 김남준 2004-01-19 1466
37886 최선을 다한 일에는 file 이정익 2004-01-19 11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