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이진우...............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2004.01.15 05:17:04
.........
신앙 생활에는 일방 통행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들과의 관계, 즉 수직 관계와 수평 관계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늘 사람과의 관계에만 민감합니다. 그래서 눈치나 보면서 남의 말 한 마디에 천지가 뒤바뀌는 것같이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에게 솔직하려면, 결국 자신의 모든 욕구에 충실해야 합니다. 화가 나면 노여움을 나타내야 하며,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해서든지 먹어야 합니다. 거의 본능에 따라 사는 짐승을 방불하게 됩니다.
문제의 해결은 ‘자기’라는 존재가 그다지 괜찮은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왜곡된 본성의 ‘자기’에게 솔직하다는 것은 극히 위험스러운 일임에 분명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무분별한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 앞에서만 떳떳하면 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일수록 안하무인이거나 신비주의에 빠져 있기 쉽습니다. 자신의 불합리성을 변명하기 위한 방책으로 하나님을 내세우곤 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사람간의 윤리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이웃 사랑과 하나님 사랑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균형 잡힌 사랑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분명히 하늘 아버지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늘 ‘하나님과 사람 앞에’ 거리낌이 없도록 살아야 합니다.

- 평화 / 이진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7939 반딧불 이야기 노상원 2004-01-15 1175
37938 개와 여우 이진우 2004-01-15 1042
37937 이웃을 사랑하기 스티브 2004-01-15 6467
37936 젊은 날의 충격 배창돈 2004-01-15 891
37935 훌륭하고 바르게 사는 것 정장복 2004-01-15 908
37934 참으로 예배하는 자입니까?' 최혁 2004-01-15 2844
37933 하나님, 우리의 집 루카도 2004-01-15 898
37932 참된 거룩함 앤드류 2004-01-15 1727
37931 하나님을 사랑하라 버나드 2004-01-15 1555
37930 우리도 진리를 이렇게 적용하고 살았으면 윤영준 2004-01-15 969
37929 하나님을 섬기는 농부의 방법 유재덕 2004-01-15 1120
37928 이제 내 마음은 박상훈 2004-01-15 1145
37927 가장 고상한 직무 데오도르 2004-01-15 849
37926 교회에 싫증이 나는가? 맥아더 2004-01-15 1386
37925 망치와 모루 호세 2004-01-15 838
37924 하나님은 선하시다 프리맨 2004-01-15 1007
37923 주님, 왜 우시나이까? 이중표 2004-01-15 1237
37922 죄악을 멀리하려면 브루스 2004-01-15 1500
37921 중보는 짐을 지는 것이다 명성훈 2004-01-15 1193
37920 가장 소중한 것 정장복 2004-01-15 1260
37919 돈이냐, 하나님의 약속이냐 박형용 2004-01-15 1718
»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이진우 2004-01-15 1277
37917 고독한 지도자 찰스 2004-01-15 1316
37916 이 시대의 딜레마 라비 2004-01-15 1167
37915 떨어진 휴지 한 장 용혜원 2004-01-15 1045
37914 자신의 은사를 아는 것 스티븐 2004-01-15 1373
37913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가? 에드워드 2004-01-15 1208
37912 [지리산 편지] 풍수지리설과 한반도 김진홍 2004-01-19 1548
37911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 사랑 헨리 2004-01-19 1165
37910 이 여행의 조종사는 누구? 오트버그 2004-01-19 890
37909 믿음과 필요가 만날 때 캘빈 2004-01-19 1538
37908 당신은 수레에 탈 수 있는가? 로레인 2004-01-19 819
37907 현장 실습 리로이 2004-01-19 990
37906 하나님의 손에 file 김남준 2004-01-19 1466
37905 최선을 다한 일에는 file 이정익 2004-01-19 11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