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이 시대의 딜레마

라비............... 조회 수 1167 추천 수 0 2004.01.15 05:18:43
.........
몇 년 전 우리 가족이 영국에 살 때, 무서운 폭풍이 마을을 강타한 적이 있었다. 그날 밤 수천 그루나 되는 나무들이 쓰러졌다. 며칠 후 아내와 함께 버킹검 궁전 앞을 걷는데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쓰러진 나무들은 굵고 키도 컸는데 뿌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얕았다. 그 후 몇몇 친구가 방문한 자리에서 그 이야기를 했을 때 다음과 같은 놀라운 삶의 교훈을 들을 수 있었다.
영국의 지하수 층은 지표면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에 뿌리가 물을 찾기 위해 깊이 내려갈 필요가 없다. 따라서 나무들의 외양은 거대해도 뿌리는 매우 얕아서 큰 폭풍이 불어오면 여지없이 쓰러진다는 것이다.
뿌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뿌리가 깊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추구해야 할 목표이다. 우리를 일시적이고 저속한 것에 빠뜨리는 폭풍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뿌리 조직은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가?
뿌리는 바로 예배이다. 예배가 얕다면, 아무리 외적으로 강하게 보인다 해도 삶의 분주함과 마음을 빼앗는 일들이 우리를 쓰러뜨릴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예배에서 하나님을 잃어버렸을 수 있다. 이 시대 예배가 타락한 모습은 너무나 자주 나타난다. 예배가 순수성을 유지하지 못하면 개인과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모두 의문의 외침을 그치지 못하고, 하나님이 내미신 손은 우리의 손과 맞닿지 못할 것이다.

-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 라비 재커라이어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7939 반딧불 이야기 노상원 2004-01-15 1175
37938 개와 여우 이진우 2004-01-15 1042
37937 이웃을 사랑하기 스티브 2004-01-15 6467
37936 젊은 날의 충격 배창돈 2004-01-15 891
37935 훌륭하고 바르게 사는 것 정장복 2004-01-15 908
37934 참으로 예배하는 자입니까?' 최혁 2004-01-15 2844
37933 하나님, 우리의 집 루카도 2004-01-15 898
37932 참된 거룩함 앤드류 2004-01-15 1727
37931 하나님을 사랑하라 버나드 2004-01-15 1555
37930 우리도 진리를 이렇게 적용하고 살았으면 윤영준 2004-01-15 969
37929 하나님을 섬기는 농부의 방법 유재덕 2004-01-15 1120
37928 이제 내 마음은 박상훈 2004-01-15 1145
37927 가장 고상한 직무 데오도르 2004-01-15 849
37926 교회에 싫증이 나는가? 맥아더 2004-01-15 1386
37925 망치와 모루 호세 2004-01-15 838
37924 하나님은 선하시다 프리맨 2004-01-15 1007
37923 주님, 왜 우시나이까? 이중표 2004-01-15 1237
37922 죄악을 멀리하려면 브루스 2004-01-15 1500
37921 중보는 짐을 지는 것이다 명성훈 2004-01-15 1193
37920 가장 소중한 것 정장복 2004-01-15 1260
37919 돈이냐, 하나님의 약속이냐 박형용 2004-01-15 1718
37918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이진우 2004-01-15 1277
37917 고독한 지도자 찰스 2004-01-15 1316
» 이 시대의 딜레마 라비 2004-01-15 1167
37915 떨어진 휴지 한 장 용혜원 2004-01-15 1045
37914 자신의 은사를 아는 것 스티븐 2004-01-15 1373
37913 하나님은 어떻게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가? 에드워드 2004-01-15 1208
37912 [지리산 편지] 풍수지리설과 한반도 김진홍 2004-01-19 1548
37911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 사랑 헨리 2004-01-19 1165
37910 이 여행의 조종사는 누구? 오트버그 2004-01-19 890
37909 믿음과 필요가 만날 때 캘빈 2004-01-19 1538
37908 당신은 수레에 탈 수 있는가? 로레인 2004-01-19 819
37907 현장 실습 리로이 2004-01-19 990
37906 하나님의 손에 file 김남준 2004-01-19 1466
37905 최선을 다한 일에는 file 이정익 2004-01-19 11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