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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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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믿음과 필요가 만날 때

캘빈............... 조회 수 1538 추천 수 0 2004.01.19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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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12월 17일, 보르도-파리행의 급행열차가 앙굴렘 역에 서 있던 다른 기차와 추돌했다. 경호인이었던 가브리엘 가르감은 열차에서 튕겨져 나와 20미터쯤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 그는 쇄골이 부러졌고 온몸은 상처투성이였다. 마침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긴 했지만, 가르감은 몇 달 동안 병원에 누운 채 인위적으로 영양을 공급 받아야 했다. 음식을 씹어 삼킬 수가 없었기 때문에 몸이 계속 여위어 갔다. 1901년 8월 20일, 그의 구원과 치유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온 어머니의 간절한 권유로 가르감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다. 그리고는 기절해 버리고 말았는데, 오후에 있었던 성만찬식에서 가르감은 갑자기 들것에서 벌떡 일어나 비틀거리며 걷더니 먹을 것을 달라고 했다. 이후 석달 만에 그는 체중이 10kg 정도 늘어나며 건강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갈망할 때’, 고통받고 있는 누군가가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요청할 때 치유하신다. 문둥병자나 혈루증 여인의 경우도 그러했다. 또한 말을 못하는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온 자들의 깊은 배려의 마음이 예수님을 움직였다. 예수님은 대개 인간의 절망적인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으로 병을 고치셨다.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기적은 언제 일어나는가? 믿음과 필요가 만날 때, 바로 그때다.

- 「생활 속에서 기적을 경험하라」/ 캘빈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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