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한 선교사가 아프리카의 토인들과 살고 있었다. 선교사는 행복한 문명국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험한 아프리카에 와서 미개한 토인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었다. 그의 정성어린 노력과 헌신에 차츰 토인들도 마음문을 열고 하나둘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딱 한 가지는 고치지 못했는데 그것은 사람고기를 먹는 것이었다. 아무리 으름장을 놓고 사정을 해봐도 이들은 사람을 잡아먹는 버릇만은 고치지 못했다. 그들은 딱 한번만 더 먹고 다시는 안 먹겠다고 해놓고는 그런 짓을 반복하곤 했다.
어느 날 선교사는 매우 엄하게 이들을 꾸짖었다. 그러자 이번에도 식인종들은 한 번만 더 먹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선교사도 어쩔 수가 없었다. "좋소, 이번에는 정말 약속을 지켜야 해요. 내일 아침 저 언덕에 처음 오르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는 사람을 먹어서는 안되오!" 선교사는 비정하고도 단호하게 말하였다.
다음날 아침 식인종들은 언덕에 언뜻 사람의 그림자가 비치자 활을 겨누고 쏘았다. 명중했는지 그 사람이 쓰러졌다. 그들은 환호를 지르며 달려갔다. 그러나 망연자실, 그곳엔 그들을 사랑과 희생으로 돌보아온 선교사가 쓰러져 있었다.
─ 천리안
어느 날 선교사는 매우 엄하게 이들을 꾸짖었다. 그러자 이번에도 식인종들은 한 번만 더 먹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선교사도 어쩔 수가 없었다. "좋소, 이번에는 정말 약속을 지켜야 해요. 내일 아침 저 언덕에 처음 오르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는 사람을 먹어서는 안되오!" 선교사는 비정하고도 단호하게 말하였다.
다음날 아침 식인종들은 언덕에 언뜻 사람의 그림자가 비치자 활을 겨누고 쏘았다. 명중했는지 그 사람이 쓰러졌다. 그들은 환호를 지르며 달려갔다. 그러나 망연자실, 그곳엔 그들을 사랑과 희생으로 돌보아온 선교사가 쓰러져 있었다.
─ 천리안
첫 페이지
945
946
947
948
949
950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970
971
972
973
974
975
976
977
978
979
980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991
992
993
994
995
996
997
998
999
1000
1001
1002
1003
1004
1005
1006
1007
1008
1009
1010
1011
1012
1013
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1031
1032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1051
1052
1053
1054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1071
1072
1073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1081
1082
1083
1084
1085
1086
1087
1088
1089
1090
1091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1111
1112
1113
1114
1115
1116
1117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1131
1132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1139
1140
1141
1142
1143
1144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