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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자기를 부인하고

이재철............... 조회 수 2214 추천 수 0 2004.02.01 2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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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와피클 그리고 케첩 등으로 전 세계를 석권한 하인츠 식품 회사의 창시자 헨리 존 하인츠는 1919년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자신의 어머니인 애너 마거레타 하인츠(Anna Mararetta Heinz)를 위해 예배당을 건립하라는 유언을 자식들에게 남겼다. 이에 하인츠의 자녀들은 5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피츠버그 대학 캠퍼스 내에 자신들의 부친과 할머니를 위한 대예배당을 완공하고, 그 이름을 ‘하인츠 기념 예배당’(Heinz Memorial Chapel)이라고 붙였다. 그 이후,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 예배당은 피츠버그의 상징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그 예배당을 직접 찾아가 그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심지어는 교회 안내서에서까지도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볼 길은 없다. 물론 거기에도 목사가 있고 주일마다 예배가 드려지고 있지만, 어느 모로 보아도 그 예배당은 이름 그대로 주님과는 전혀 무관한 오직 하인츠의 예배당일 따름이다.
하인츠 예배당은 오늘날의 교회가 주님의 교회이기보다는 세상에서 출세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교회가 되어 있는 현실을 보여 준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 중심의 사고에서 주님 중심으로, 세상을 압도하는 논리에서 영원의 논리로 사고의 축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 세속적 사고방식의 부인 없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은 있을 수 없다. 진리의 좁은 문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세속적 사고의 넓은 문을 포기했음을 뜻한다. 바로 여기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순결과 거룩이 샘솟는 법이다.

- 「내게 있는 것」/ 이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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