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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는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사용하면 됩니다

정원............... 조회 수 1631 추천 수 0 2004.04.13 01:18:25
.........

[앳센스447] 은사는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사용하면 됩니다

 

2004-02-18 12:02:32

사랑하는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중보기도모임을 가지고 있다니 참 좋군요. 그러한 만남과 모임은 주님의 놀라운 통로가 되
며 우리의 영혼이 개발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되니까요..
그러한 모임에서 은사가 나타나고 사용되는 것은 좋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물론 은사는 육체를 통하여 나타나는 것이므로 깊은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하여 영혼이 발
전해 갈 수 있습니다.
은사가 덕을 세운다고 했는데 덕이란 집을 세운다는 뜻이니 은사의 사용을 통해서 영혼의
집이 건축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영적 교류를 서로 나누려면 먼저 육체가 서로 만나야 하지요.
그래서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영이 교류가 됩니다.
그런데 먼저 육체가 서로 만나는 것이지 몸은 이 곳에 있고 영혼만 빠져나가서 서로 교통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처럼 먼저 은사를 통해서 영혼의 기능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어디서나 그런 것처럼 은사를 사용하는 이들의 성숙도가 떨어져서 상처를 받는 경우는 흔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우 사람이 어린 것이지 은사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사용하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넘어지기 싫어도 하다 보면 실수할 때도 있는데 그런 것으로 그리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들 그렇게 헤메면서 성장하는 것이니까요..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하여는 그다지 마음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한 99가지 잘못을 꾸짖지 않고 어쩌다 잘한 1가지를 칭찬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악해서 죄를 짓는 것이 아니로 모자라고 무지해서 넘어지는 것이므로 주님은 그것을 잘 아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주님이 야단치지 않으시는데 제가 사람들을 나무랠 수는 없지요.
이기심이나 욕심이나. 그러한 문제들도 상대적입니다. 주님을 온전히 알아갈수록 순결해지고 그러한 부분이 소멸되지요.. 그러니 그저 주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주님은 사랑이시고 온전한 빛이시며 우리를 온전하게 용납하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니 우리가 그 사랑을 받아들인 만큼 우리는 변화되지요..

답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목사님께서 주님을 사랑하고 추구하는 것 만큼 주님도 목사님을 사랑하시고 아름답게 보신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또 뵙기를 원합니다.
목사님의 사역 가운데 주님의 긍휼과 사랑이 더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정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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