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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도 극악무도한 자가 될 수 있다

이동원............... 조회 수 1109 추천 수 0 2004.02.09 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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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독일의 나치 히틀러 잔당들에 대한 전범 재판이 열렸다. 잔혹한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생존자인 유태인 예이엘 디무르가 극악하기로 유명했던 참모 아이히만의 증인으로 나왔다. 디무르에게 재판관이 물었다. “저 사람을 똑바로 보십시오. 저 사람이 아이히만 맞습니까?”
한참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디무르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한참 후 깨어나자 재판관이 물었다. “왜 졸도를 하셨습니까? 과거의 악몽 같은 장면이 살아나서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저 사람에 대한 분노 때문에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제가 가만히 저 사람을 쳐다보다가 저 사람이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저렇게 평범한 사람이 수많은 우리 동료들을 가스실로 들어가게 한 장본인이라는 사실 앞에 충격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 자신도 아이히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가 없이는 새로워질 수 없는 인생이다. 주님의 은혜가 없다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는 어둠 속의 인생인 것이다. 나의 죄와 내 속에 있는 어둠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필요로 하는 불쌍한 존재임을 인식할 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임한다.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제가 보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한 바디매오는 적어도 그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 「쉽게 풀어 쓴 마가복음 이야기」/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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