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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펼쳐진 손

루케이도............... 조회 수 1002 추천 수 0 2004.03.18 1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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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갈보리 언덕으로 가 보자. 군병들이 목수 예수님을 땅바닥에 쓰러뜨린 후 예수님의 양팔을 벌려 나무 형틀을 갖다 대는 모습을 보라. 한 사람이 무릎으로 팔뚝을 누르고 대못으로 손을 누른다. 군병들이 망치로 대못을 내려치려는 순간, 예수님은 고개를 돌려 못을 보신다. 예수님은 그를 제지할 수 없으셨을까? 이 손은 바다를 잠잠케 하신 바로 그 손이 아니던가?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던 손, 죽은 자를 불러 살리시던 그 손이 아니던가? 그러나 그 손은 주먹을 움켜쥠으로 저항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 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
왜 예수님은 저항하지 않으셨을까? 그분은 뭔가를 보셨다. 그분의 손과 나무 십자가 사이에 목록이 있었다. 긴 목록. 우리의 정욕과 거짓말, 탐욕의 순간들과 방탕의 세월. 우리의 죄 목록. 당신의 죄가 조목조목 적힌 종이가 십자가에 달려 있다. 그분은 우리의 잘못을 다 적으셨다. 그 죄들은 그분의 피에 덮였다. 당신의 죄는 예수님에 의해 도말, 즉 지워졌다. 그분이 주먹을 움켜쥐지 않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분은 목록을 보셨다. 그분은 이 죄의 값이 사망임을 아셨다. 이 죄의 출처가 당신임을 아셨다. 그러나 당신 없는 영원을 생각하실 수 없기에 그분은 못을 택하셨다.
망치 자루를 쥐고 있던 손은 로마 보병의 것이 아니었다. 망치를 내리치던 힘은 성난 폭동의 것이 아니었다. 사형 선고는 시기하는 유대인들의 결정이 아니었다. 예수께서 친히 못을 택하셨다. 예수님은 친히 망치를 내리치셨다. 예수님의 손이 못 앞에 활짝 펼쳐질 때 천국 문도 당신 앞에 활짝 열렸다.

-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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