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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보험

최효섭............... 조회 수 1955 추천 수 0 2004.03.19 1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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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물건을 살 때 보면 몇 십 달러짜리 물건에도 대개 보증서가 붙어 있다. 그리고 잘 못되었을 때 보증서만 보이면 군소리 없이 새 것으로 바꾸거나 수리해 준다. 그리스도의 십 자가는 최대의 보증서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증하는 것이다. 먹고 입고 사 는 일에도 하나하나 보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험회사가 잘 된다. 퇴직, 은퇴, 생명보험 등 여러 각도에서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하여 안정을 보장받아야 안심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백 년 미만의 제한된 미래만을 보장할 뿐이다. 그리스도가 발행하시는 생명보험은 영원한 보장을 약속한다. 우리가 지불하는 보험료는 단지 믿음뿐이다. 예수께서는 인간이 당 하는 죽음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러운 십자가형의 죽음을 철저하게 통과하셨다. 빌라도의 "이 사람을 어떻게 하랴"라는 물음에 대한 군중의 "십자가에 못박으소서. 죽여야 하오. 십자 가요! 죽음이요!" 하고 외치는 고함소리에 예수는 만족했을 것이다. 죽어야 제물이 될 수 있 기 때문이다. 인류의 죄악을 향한 신의 진노를 풀고 용서의 은총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죽어 야 했던 것이다. 제단을 생략한 속죄는 있을 수 없다. 예수는 죽어야 했다. 그 길만이 하나 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들의 길이며 종의 길이며 구세주의 길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르는 부활과 생명은 하나님의 만족을 나타내는 보상 곧 은혜인 것이다. 크리스찬의 행복이란 십 자가가 주는 기쁨이라고 할 수 있다. 십자가가 가볍게 느껴질 때가 은혜받은 때이다. 예수께 서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감사할 뿐만 아니라 자신도 예수와 함께 구체적인 십자가를 질 때 은혜에 대한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십자가는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바라보기만 하는 자는 그것을 어리석은 것이요, 부끄러운 것이요, 손실이요, 후회만이 남는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십자가를 진 자에게는 그것이 자랑과 기쁨과 영광이 된다.

명상록 / 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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