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2004년 5월 5일
꿈꾸는 자가 승리한다.
구약성경의 요셉은 어린 시절 형들로부터 ‘꿈꾸는 자’란 별명을 들었다. 그가 그 후로 숱한 역경을 거치면서 마지막에 애굽 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지녔던 꿈 덕분이었다.
꿈이 있는 젊은이들은 자신이 품은 꿈으로 인하여 타락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다. 꿈은 선명할수록 큰 힘을 발휘한다. 1963년 8월 28일 미국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워싱턴 링컨 기념관의 링컨동상 앞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연설을 하였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라는 제목의 유명한 연설이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인종 차별을 없애자는 꿈을 이보다 더 선명하게 그려 낼 수는 없을 것이다. 꿈이 소중하기는 우리나라 정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이야말로 백성들에게,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지도자들이 나타날 때이다.
첫 페이지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