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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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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미국 뉴저지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그때 전에 함께 공부했던 목사님이 내 소식을 듣고 찾아오셨다. 그분은 텍사스에서 옮겨 와 내가 머문 곳 근처에서 목회를 하고 계셨다. 그 목사님이 부임한 교회는 사랑이 많고 따뜻한 교회였다. 그분이 처음 부임했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참 재미있었다. 한번은 교회 회의에서 그분이 어떤 제안을 했는데, 교회 어른들이 다 반대했다. “목사님, 천천히 합시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맙시다!” 어른들이 반대하시니 할 말이 없더란다. 그때 목사님이 자신도 모르게 “텍사스에서 목회했을 때를 포함하여, 하나님이 지금까지 잘해 주셨는데, 앞으로도 잘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고는 어른들이 조용해지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목사님과 자주 대화를 나눠 보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입에 붙은 분이었다. 그 교회에서 야외 예배를 갔을 때의 이야기도 들었다. 이민자들은 평소에 시간 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느 날 어렵게 시간을 내어 야외 예배를 가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일 아침, 날씨가 좋지 않자 사람들의 마음이 착잡하게 되었다. 그래도 목사님은 “우리가 꼭 좋은 날씨를 보러 가는 것입니까? 기쁘게 갑시다!”하며 사람들을 위로했다. 그런데 중간 정도 갔을 때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더니 곧 맑은 하늘이 열렸다. 사람들은 어린아이처럼 기쁘고 즐겁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 목사님이 버스 안에서 이렇게 농담을 건네셨다. “하나님, 뭐 이렇게까지 잘해 주실 것은 없는데….” 이 말은 그후 교인들 사이에 한동안 유행어가 되었다고 한다. 정말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더해 주시는 분이다.
- 경건의 시간 / 네비게이토 편집부
- 경건의 시간 / 네비게이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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