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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참배 No! 하나님 경배 Yes!

최혁............... 조회 수 1174 추천 수 0 2004.04.17 1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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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선생과 학생들이 남산으로 신사 참배를 갔다. 나는 ‘예수의 이름 권세여 엎디세 천사들 금 면류관을 드리고…’를 내 발걸음에 맞춰서 4절까지 전부 불렀다. 예복을 입은 중년의 관리로 보이는 사람이 일본말로 ‘차렷!’ 하고 고함을 질렀다. 모두가 동쪽을 향해서 차려 자세로 섰다. “살아 있는 신이신 천황 폐하와 황태 신궁을 향해 경례!” 나는 내가 처음부터 섰던 그래도 똑바로 하늘만 바라보면서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었다. 산에 있던 모든 사람은 호령과 동시에 머리가 땅에 닿도록 수그린 채 움직이지 않았다. ‘바로!’ 하는 호령이 울려 퍼지니 모든 사람들은 비로소 머리를 들고 허리를 바로 했다. 이것으로 오늘의 신사 참배는 끝난 것이었다.”
안이숙 선생은 끝끝내 신사 참배를 거부했다. 안 선생은 이 사건 이후 수년 동안 도망자 신세로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나중에는 붙들려서 사형 선고를 받고 혹독한 감옥살이를 했다.
왜 안이숙 선생은 목숨을 걸고 하나님께만 경배했는가? 다른 신상에게 경배하는 것을 거부하고 하나님께만 경배하는 일은 이런 대가를 지불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가? 그렇다. 이것은 영원히 죽느냐 영원히 사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인간에게 있어 창조주 하나님과 죽임 당하신 어린양 예수님 외에 진정한 경배의 대상은 없다. 창조자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지음 받은 피조물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할 수 있다.

- 「참으로 예배하는 자입니까」/ 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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