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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기에 있게 되었지?

엘드리지............... 조회 수 741 추천 수 0 2004.04.24 21: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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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옛날, 바다를 잃어버린 강치 한 마리가 살았다. 녀석은 불모지로 알려진 지역에서 살았다. 높은 고원,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그곳은 너무나 건조하고 먼지투성이어서 사막 말고는 달리 부를 말이 없었다. 그곳에는 억센 풀들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고, 몇 그루의 나무들이 지평선 저 멀리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먼지만 날릴 뿐이었다. 가끔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뜨겁고 메마른 바람이었다. 그런 사막에 강치같이 아름다운 동물이 산다는 게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알다시피 녀석은 바다사자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강치가 어떻게 이 불모지로 흘러들었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인 것 같다. 그렇게 오랜 세월 녀석은 늘 거기에 있어 왔던 것 같다. 강치가 그런 곳에서 사는 동물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는가? 누가 뭐라 해도 녀석은 강치다. 하지만 누구라도 어느 한 곳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면, 설령 이상하게 보일지라도 그곳을 고향으로 여기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이와 같은 모습이 있지는 않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거해야 할 땅이 아닌, 생각할 수 없는 곳에 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런 곳을 고향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리스도인이 거해야 할 참된 땅은 어디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 「욕망으로의 여행」/ 존 엘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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