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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경우에 합당한 조언

드와이트............... 조회 수 898 추천 수 0 2004.04.25 11: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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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혈병이 걸린 환자를 돕기 위해 병실로 찾아갔다. 조안은 골수 이식 수술을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었다. 조안은 하나님께 무척 화가 나 있었다. 조안은 자기가 왜 그런 상황에 처해 있어야 하는지, 하나님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조안에게 나도 전에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고 말해 주었다. 조안은 울었다. 나는 조안을 꼭 껴안아 주었다. “조안, 고통의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을 거예요. 당신을 사랑해요. 하나님도 당신을 사랑하세요.”
나는 또 다른 여인을 찾아갔다. 그녀는 두 번째 화학 요법을 받고 혈구 수가 회복 수치에 이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무척이나 초조해 하며 지쳐 있는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세 차례나 화학 요법을 받았는데 결국엔 살았답니다.” “그러나 나는 아니에요. 내게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하며 애처롭게 흐느꼈다. 그녀는 너무 비관적이었다. 그러나 나는 함부로 그녀를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녀가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그녀에게는 용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하루만 견디면 된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말했다.
고통당하고 있는 친구를 방문할 경우,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가 있고, 단지 그 사람과 함께 있어 주어야 할 때가 있고, 설명해 주어야 할 때가 있고, 단지 듣기만 해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 25:11)

- 「고통, 새로운 삶의 시작」/
드와이트 칼슨, 수잔 칼슨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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