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부서진 흙이 되자

이동원............... 조회 수 1077 추천 수 0 2004.04.25 21:36:29
.........
나이 많은 한 수도사가 정원에서 흙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수도원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조금은 교만한 젊은 수도사가 그에게 다가옵니다. 경 험 많은 수도사는 후배 수도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 단단한 흙 위에다 물을 좀 부어주겠나?" 젊은 수도사가 물을 부었습니다. 그러자 물은 옆으로 다 흘러가고 맙니다. 그러자 이 나이 많은 수도사는 옆에 있는 망치를 들어 흙덩어리를 깨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부서진 흙을 모아놓고 젊은 수도사에게 다시 한번 물을 부어보라고 말합니다. 물은 잘 스며들었고 부서진 흙을 뭉쳐 가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든 수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야 흙 속에 물이 잘 스며드는구먼. 여기에 씨가 뿌려진다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것이야. 우리 역시 깨어져야 하나님께서 거기에 물을 주시고, 그럴 때 씨가 떨어지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힐 수 있는 거지. 우리 수도사들은 이것을 '깨어짐의 영 성'이라고 얘기한다네." 교만한 가슴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깨뜨리십니다. 깨지고 부서질 때 아프고 고통 스럽지만 "하나님, 나를 다루어주세요.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겠 어요"라고 고백하며 그 고통 속에서 일어나는 사람, 그가 결국에는 믿음의 사 람, 인내의 사람, 지혜의 사람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성령에 속한 사람 / 이동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25 탐욕의 결과 김봉준 2004-04-25 1271
3024 딴전 부리지 마 토미 2004-04-25 1002
3023 자백의 다리 루카도 2004-04-25 1039
3022 마귀의 미루기 작전 양은식 2004-04-25 1164
3021 어떤 인생에 속하는가 편집부 2004-04-25 952
3020 갈택이어(竭澤而漁) 정장복 2004-04-25 970
3019 긍휼을 베푸는 삶 조갑제 2004-04-25 1927
3018 아주 특별한 만남 [1] 임순이 2004-04-25 1855
3017 크리스천 실명제 박호근 2004-04-25 947
3016 균형 잡힌 발걸음 루이스 2004-04-25 1133
3015 좌절의 길목에서 만난 예수님 김상준 2004-04-25 1519
3014 무덤이 곧 희망 장자옥 2004-04-25 1331
3013 나를 회복시키는 것 이동원 2004-04-25 1905
3012 나무에 달린 이름 오대희 2004-04-25 1175
3011 네 십자가부터 먼저 앤드류 2004-04-25 1205
3010 사랑의 순례 이동원 2004-04-25 975
3009 제자의 길과 십자가 본회퍼 2004-04-25 2772
3008 금메달 이만재 2004-04-25 1130
3007 숨소리, 한숨소리 한순진 2004-04-25 1138
3006 거룩한 충격 정장복 2004-04-25 1371
3005 껌딱지 할아버지 고신일 2004-04-25 996
3004 고통 중에 감사 기독신문사 2004-04-25 1616
3003 고통은 새로은 기회이다 오몽근 2004-04-25 1168
3002 기도의 용사 토레이 2004-04-25 1453
3001 신뢰하는 겸손한 기도 버나드 2004-04-25 1974
3000 염려병 장자옥 2004-04-25 2116
2999 근심을 이기는 슬기 조만제 2004-04-25 1363
2998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장유람 2004-04-25 1005
2997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이병희 2004-04-25 1973
2996 하나님만 붙잡아라 프리맨 2004-04-25 1503
2995 사랑은 고통을 받아들인다 서임중 2004-04-25 945
2994 희망의 주님 서순섭 2004-04-25 1218
2993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 노래 최효섭 2004-04-25 1937
2992 내면의 거울 정장복 2004-04-25 1008
2991 위로의 하나님 조효훈 2004-04-25 218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