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버릴 것은 버려야

박상훈............... 조회 수 906 추천 수 0 2004.04.25 22:11:09
.........
독수리 한 마리가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 있는 호수를 날면서 먹을 것을 찾고 있었다. 마침 독수리의 눈에 죽은 양 한 마리가 둥둥 떠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독수리는 쏜살같이 내려와서 양의 시체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꽉 움켜쥐고는 그 고기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죽은 양은 계속 물살에 따라 폭포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나 독수리는 전혀 걱정하지 않고 고기를 뜯어먹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나는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으니까 폭포에 떨어지더라도 아무 상관없어!’ 그러는 사이에 죽은 양은 점점 흘러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서는 물줄기와 함께 빠른 속도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제서야 독수리는 먹기를 중단하고 위로 솟구쳐 오르기 위하여 날개에 힘을 주었다. 그러나 이미 독수리의 발톱이 죽은 양의 몸 속에 깊이 박혀서 빠지지를 않았다. 결국 이 독수리도 양의 시체와 함께 폭포수에 휩쓸려 죽고 말았다.
우리의 모습이 이와 같지 않은가? 썩은 송장과 같은 것은 아무리 붙들고 있어도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를 죽음의 길로 인도할 뿐이다.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믿는 이는 썩어질 육신을 위한 일에 붙잡히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에게 붙잡힌 바 되어야 한다. 그래서 어디든지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 하나님, 왜 이러세요? / 박상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1374 위기를 극복하는 길 이한규 목사 2015-10-25 909
11373 짧은 이생이니 이주연 목사 2014-04-15 909
11372 하나님은 멋쟁이 이여림 2004-07-12 909
11371 소부의 소먹이기나 file 박종순 2004-03-30 909
11370 슬픔을 맡기면 정장복 2004-01-15 909
11369 명령을 중지시킨 사람이 없어서 현상수 2004-01-04 909
11368 은혜 입은 자의 노래 file 김석년 목사 2018-07-23 908
11367 생명의 떡 한태완 목사 2016-12-27 908
11366 목욕탕 주인의 법칙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6-10-04 908
11365 언행일치 이주연 목사 2014-09-21 908
11364 아이를 올바로 키우는 부모의 조건 차윤순(월간 말씀과생활 주필) 2014-06-23 908
11363 copy는 힘이 없다 전병욱 목사 2010-05-18 908
11362 어머니의 그 자애로운 말투를 이어령 2004-03-31 908
11361 훌륭하고 바르게 사는 것 정장복 2004-01-15 908
11360 고난의 대가 김장환 목사 2016-05-17 907
11359 하나님의 최고의 약속 존 파이퍼 2016-03-28 907
11358 미련한 자는 쉽게 분노하나 정수환 목사 2016-02-19 907
11357 좋은변화 고도원 2004-06-15 907
11356 죄와 고통을 다오 이윤재 2004-01-07 907
11355 하나됨의 힘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8-12 906
11354 행복을 주는 말 한태완 목사 2015-08-02 906
11353 봄비 file 이우정 2014-03-02 906
» 버릴 것은 버려야 박상훈 2004-04-25 906
11351 병신 여우 짓 유동범 2004-04-20 906
11350 생명의 미소 캔필트 2004-04-09 906
11349 말씀대로 살아갑시다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6-03-14 905
11348 일등석 사람들 file [1] 이주연 목사 2015-02-14 905
11347 의도된 지체 file c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2014-07-17 905
11346 세상에 작은 빛 하나 file 이우정 2014-05-05 905
11345 세살때 데려가셨더라면 file 김상복 2005-02-01 905
11344 고난이 감사인가 고난인가? 차영동 2004-09-08 905
11343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보시니 2004-06-14 905
11342 평양 깡패 이기풍 목사 한태완 목사 2015-11-28 904
11341 돈키호테 모퉁이돌 2004-09-13 904
11340 부츠 아래 놓인 인생 맥도날드 2004-05-08 90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