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믿음

옥한흠............... 조회 수 2254 추천 수 0 2004.05.12 15:27:05
.........
아이작 왓츠의 키는 서양 사람으로서는 난쟁이를 겨추 면할 정도인 150센티미터에 불과하였습니다. 게다가 눈도 작고, 피부도 창백한 잿빛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가 벌레 같은 존재라고 늘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살 찟고 피흘려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자마자 그 은혜와 그 사랑에 감격해서 감동적인 찬송을 썼습니다.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박히셨으니/ 웬 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이런 감격과 고백을 일컬어서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입니다. 몇 년을 믿었든지, 예수 믿는 가정에서 몇 대 손으로 태어났든지 간에 관계없이 지금까지 한 번도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서 나의 죽었던 생명이 다시 살았다는 감격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또한 그것으로 인해 주님 앞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해 보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믿음을 재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나를 대신해서 살을 찢고 피를 흘렸습니까?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이작 왓츠처럼 십자가를 발견하고 그 십자가 앞에 조용히 무릎 꿇고 엎드리면 들이는 음성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서 네가 살 수만 있다면 나는 한 점의 살도 아끼지 않고 다 찢어 주마. 네가 살 수 있다면 한 방울의 피도 아끼지 아니하고 다 쏟아주마. 사랑하는 자여, 마음껏 마시고 살아라. 마음껏 먹고 살아라. 그래서 영원히 살라. 내 사랑하는 자여"
-요한이 전한 복음(상)/옥한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6835 민감하십시오 마고 2004-05-12 1162
36834 외로움을 극복하기 10 오스왈드 2004-05-12 1305
36833 선한 일에 예비되는 일꾼 앤드류 2004-05-12 2547
36832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 반다이 2004-05-12 1565
36831 제가 없어지면 휠씬 편해질 거예요 빛과소금 2004-05-12 1182
»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믿음 옥한흠 2004-05-12 2254
36829 결정적 소수 와그너 2004-05-12 1475
36828 불행한 상황이 찾아오는 이유 워치만니 2004-05-12 1107
36827 삶의 위기에서 화이트 2004-05-12 2199
36826 저를 쳐다보아 주십시오 바실레아 2004-05-12 1288
36825 중요한 건 출발선이 아니라 도달 지점이다 지그 지글러 2004-05-12 1169
36824 처절한 십자가 하용조 2004-05-12 1565
36823 요한 세바스찬 바하 월터 2004-05-12 1442
36822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박조준 2004-05-12 2116
36821 부활 신앙의 부활 이동원 2004-05-12 3603
36820 예수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장자옥 2004-05-12 1740
36819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② 김진홍 2004-05-12 1230
36818 꿈은 나누어야 이루어진다 file 고도원 2004-05-12 1362
36817 아내의 눈썹에 쌓인 먼지 file 권태일 2004-05-12 1186
36816 진정으로 축복받은 사람 [1] 이한규 2004-05-12 2239
36815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③ 김진홍 2004-05-12 1058
36814 톰 목사의 가족 <민들레 홀씨> 제114호 김재성 2004-05-12 1471
36813 땅속의 씨 file 고도원 2004-05-12 1361
36812 별 것 아니라구! file 권태일 2004-05-12 1121
36811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이한규 2004-05-12 1601
36810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④ 김진홍 2004-05-12 1143
36809 보리 밭고랑 위에서 file 마중물 2004-05-12 1252
36808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⑤ 김진홍 2004-05-12 1039
36807 전쟁과 평화 file 권태일 2004-05-12 1371
36806 나에겐 네가 필요해 file 고도원 2004-05-12 1306
36805 스스로를 격려하며 사십시오 이한규 2004-05-12 1511
36804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 좋은 정보 file 마중물 2004-05-14 1553
36803 화려하고도 초라한 장례식 스테반 2004-05-16 1388
36802 슬픔, 그리고 환희 정상용 2004-05-16 1168
36801 뇌물이 아닌 정직으로 승부한다 김성주 2004-05-16 12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