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슬픔, 그리고 환희

정상용............... 조회 수 1184 추천 수 0 2004.05.16 20:34:36
.........
“하나님,저에게 암을 주셔서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저의 영혼을 깨끗하게 씻겨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명훈이와 현진이, 그 아이들의 영혼이 주님 앞에 바로 서고 이 세상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며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자라도록 주님께 부탁드립니다….” 아내는 마이크를 대고 유언을 녹음하다가 손을 저으며 힘든 표정을 지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웠던 밤을 맞은 것이다. 아내는 침대에 누워 두 팔을 벌렸다. 아무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이별 의식이었다. 식구들이 한 사람씩 아내와 작별을 고하며 포옹을 했다. 우리는 찬송을 부르며 울었지만, 그 순간의 장엄함은 이 세상 어느 것보다도 아름다웠다. 그것은 슬픔이었으며 또한 환희였다.
그동안 병문안을 왔던 사람들은 두 가지 사실에 대해 놀라워했다. 아내의 몸이 막대기처럼 바싹 말라 있는 것과, 그 상황에서도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것에 그들은 옷깃을 여몄다. 평소에 아내는 죽는 것이 무섭지 않다고 말해 왔다. 또, 세상 뜰 때 이고 지고 갈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움켜쥐고 사느냐고 했다. 실제로 아내는 평소의 말대로 죽음 앞에 당당히 맞섰던 것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더 이상 애통이나 사망이나 눈물이 없는 곳, 천군천사의 호위를 받으며 예수님과 영원히 사는 곳. 나도 얼마 후면 그곳에서 아내와 같이 있으리라.

- 「뉴질랜드에서 피어온 하얀 꽃 한 송이」/ 정상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5 눈물의 아들은 따뜻한 2004-05-16 1463
3234 예수님은 엿장수????? 따뜻한 2004-05-16 1033
3233 하나님, 나를 지키시는 분 루케이도 2004-05-16 1453
3232 물처럼 사십시요 따뜻한 2004-05-16 1446
3231 시련 따뜻한 2004-05-16 1088
3230 하나님의 최고 명품 따뜻한 2004-05-16 1392
3229 우선순위 file 임종수 2004-05-16 1938
3228 믿음은 생명의 씨 file 이철재 2004-05-16 1759
3227 아버지의 유언 file 최병남 2004-05-16 1495
3226 진정한 기쁨은 에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file 소강석 2004-05-16 1844
3225 분수를 모르면 file 홍병호 2004-05-16 1069
3224 성 패드릭 file 임성빈 2004-05-16 1131
3223 내가 원하는 건 바로 너다! 패드릭 2004-05-16 972
3222 인생이란 원래 불공평한 것? 이젤 2004-05-16 1442
3221 누가 그보다 지혜로운가? 스탠리 2004-05-16 1260
3220 뇌물이 아닌 정직으로 승부한다 김성주 2004-05-16 1305
» 슬픔, 그리고 환희 정상용 2004-05-16 1184
3218 화려하고도 초라한 장례식 스테반 2004-05-16 1403
3217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 좋은 정보 file 마중물 2004-05-14 1569
3216 스스로를 격려하며 사십시오 이한규 2004-05-12 1525
3215 나에겐 네가 필요해 file 고도원 2004-05-12 1311
3214 전쟁과 평화 file 권태일 2004-05-12 1396
3213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⑤ 김진홍 2004-05-12 1047
3212 보리 밭고랑 위에서 file 마중물 2004-05-12 1268
3211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④ 김진홍 2004-05-12 1150
3210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이한규 2004-05-12 1610
3209 별 것 아니라구! file 권태일 2004-05-12 1129
3208 땅속의 씨 file 고도원 2004-05-12 1369
3207 톰 목사의 가족 <민들레 홀씨> 제114호 김재성 2004-05-12 1482
3206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③ 김진홍 2004-05-12 1068
3205 진정으로 축복받은 사람 [1] 이한규 2004-05-12 2266
3204 아내의 눈썹에 쌓인 먼지 file 권태일 2004-05-12 1197
3203 꿈은 나누어야 이루어진다 file 고도원 2004-05-12 1375
3202 일본 소니의 개혁가 구타라기 겐 ② 김진홍 2004-05-12 1239
3201 예수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장자옥 2004-05-12 17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