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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행복할까?

미주크리스챤............... 조회 수 1064 추천 수 0 2004.05.22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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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가운데 30% 만이 자신이 매우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크리이스트 뉴스에 따르면 '10 NEWS'라는 한 인터넷 채널이 실시한 행복지수에 관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30%는 아주 행복하다, 60%는 조금 행복하다, 10%는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기혼자 중 40%가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반면 미혼자는 24%만이 매우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매주 교회에 나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47%가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반면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은 27%만이 매우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25세에서 74세까지 2,7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건강에 문제가 있고 친구나 배우자와의 사별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 많은 사람일수록 젊은 사람보다 행복하다고 대답했다. 돈과 행복지수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의 갑부들의 인터뷰 결과, 부자들이 보통 사람에 비해 극소수만이 더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미주 크리스천신문(200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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