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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

제임스............... 조회 수 1938 추천 수 0 2004.05.22 16: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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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믿음의 길이다. 기도를 통해서 우리 자신의 힘으로 보거나 체험할 수 없는 실재들을 파악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실재들은 세속 심리학이나 세상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그 실재들에 대한 소망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행사한다. 이러한 믿음의 길을 여행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뱃멀미를 겪고 무서운 심연을 넘어가는 험한 길 말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어린 시절의 두려움,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는 은밀한 일들 그리고 잊고, 억누르려고 애쓰는 여러 가지 것을 어두운 터널을 통하여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바다를 두려워했던 나는 아버지의 팔에 몸을 피하곤 했다. 삶의 방법으로서의 믿음을 두려워했던 나는 대학 교수의 종신 재직권을 박탈당해야 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했던 나는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고 낙담해야만 했다. 우리는 각자 혐오스러운 길을 통과해야만 했다.
믿음의 길은 하나님만을 향하는 믿음 안에서 그분의 재양육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로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단순히 '그분을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최초의 제자들이 요한복음 앞부분에서 예수님을 만난 방식에서 이 과정을 추적해 볼 수 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양이로다"(요 1:36)라고 부르짖었다. 우리가 가던 길을 멈추고 예수님을 따르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수님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라고 물었다. 우리가 이렇게 묻는 것은 그분과 함께 있기를 원하고 그분이 어디 계시든지 함께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와 보라"고 대답하셨다. 우리는 믿음으로 가는 이 여행길에서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를 미리 알 수 없다.
우리는 마치 언제든지 돈을 주고 살 수 있기나 한 것처럼 '믿음'에 관하여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한복음은 그와 대조적으로 '믿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단어는 예수님과 더불어 갖는 지속적이고도 역동적인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분을 추구하고 그분을 위해서 살뿐이다. 이 믿음의 길은 그분의 임재에 대한 자각으로 항상 충만한 것을 의미한다.

-「기도」, 제임스 휴스턴,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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