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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반역자는 접니다

호크마............... 조회 수 1065 추천 수 0 2004.05.22 16: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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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 무서운 신앙 박해의 피바람이 휩쓸고 있을 때였다. 존 웰쉬라는 전도자가 박해를 피하여 황급히 숨을 곳을 찾다가 어느 지주의 집 대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 날 밤 찾아 들어간 집 주인은 전도하는 사람들을 제일 증오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웰쉬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친절히 받아들여 주었다. 그날 밤,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인이 웰쉬를 잡아야 한다고 투덜거렸다. "그놈을 꼭 체포해야겠는데 어디 가서 숨었는지 잡을 수 없다오." 웰쉬가 정중하게 말했다. "그러십니까, 그럼 제가 그 웰쉬라는 놈을 잡아드리겠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잘 알거든요. 내일 저와 함께 가시면 틀림없이 당신이 그놈의 손에 수갑을 채울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이 말을 들은 지주는 대단히 기뻐했다. 그리하여 이튿날 아침, 둘은 함께 나갔다. 예정된 지점에 다다랐을 때 그곳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지주는 준비된 자리에 안내되어 앉았으나 어쩐지 기분이 이상함을 느꼈다. 웰쉬는 단상에 오르더니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죄와 구원에 대해 열렬히 설교하기 시작했다. 성령의 뜨거운 바람이 청중들의 가슴에 휘몰아쳤으며, 마침내 철옹성 같이 꽉 막혀있던 지주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설교가 끝나자 웰쉬는 지주 앞으로 걸어가 약속한 대로 자신의 손을 묶으라고 내밀었다. 그때 지주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체포해 주겠다고 한 반역자는 바로 나요. 나야말로 배역한 죄인일 뿐 아니라 이미 체포됐어야 할 사람이오."

-「호크마 성경주석」, 기독지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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