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효도와 장수

이철재............... 조회 수 2098 추천 수 0 2004.06.14 22:31:03
.........



어느 겨울날 배 다른 두 동생에게는 솜옷을 입혔지만 자신에게는 갈대옷을 입힌 계모를 쫓아내는 아버지에게 공자의 제자 민손이 말합니다. “어머니가 집을 나가시면 세 아들이 떨지만 어머니가 계시면 한 아들만 떱니다.” 민손의 재치와 포용으로 온 가족은 화목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효도는 인간다움을 상실한 시대에 꼭 필요한 윤리입니다.

효는 타자에 대한 배려의 출발입니다. 유교의 효는 모든 행실의 근원이라 하여 사회윤리 즉,대동(大同) 태평사회의 기본으로 봅니다. 기독교의 효는 사회적 윤리를 넘어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효는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유교의 효가 인간 중심이라면 기독교의 효는 하나님 중심입니다. 둘 다 사회통합의 기본적 요소입니다. 오늘의 사회적 혼란은 효 중심 가족관계가 부부중심 문화로 타락하면서 사회적 윤리의 붕괴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효를 세계화 시대의 한국적 문화의 핵으로 살려내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효도하는 자손은 장수합니다.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85 상실은 있어도 상처는.. file 마중물 2004-06-18 1722
3584 환란과 연단 중에도 file [1] 이주연 2004-06-17 1798
3583 자기 길을 가는 사람 김진홍 2004-06-17 1255
3582 빨리 빨리 부작용 file [1] 권태일 2004-06-17 1303
3581 말타는 소녀 고도원 2004-06-17 1294
3580 일생 교과목 메이홀 2004-06-16 1185
3579 낙엽을 뒤쫓아가보라 가이드포스트 2004-06-16 1040
3578 주님 오직 당신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인 2004-06-16 1184
3577 일대일의 사랑 포웰 2004-06-16 1056
3576 돕는 손길을 넓히는 사람들 카이퍼 2004-06-16 1196
3575 천국에 있는 아는 사람 무디 2004-06-16 1572
3574 한 꼬마와 이그나스 파데르스키 라이프 2004-06-16 830
3573 내 말 좀 들어주세요 킴벌리 2004-06-16 981
3572 어느 아버지의 눈물의 기도 무명 2004-06-16 1877
3571 인내가 바닥났을 때 조심하라! 하이빌스 2004-06-16 2276
3570 처음 만난 사람처럼 편집부 2004-06-16 983
3569 아버지의 유품 가이드포스트 2004-06-16 1251
3568 점쳐도 되나? 비젼성경 2004-06-16 926
3567 미래에 대한 억측 메리 웰첼 2004-06-16 1051
3566 다른 사람에 대한 패러다임 숀 코비 2004-06-16 787
3565 자랑하지 말라 반태효 2004-06-16 1901
3564 영혼의 부요를 누린, 크리소스톰 김기홍 2004-06-16 1708
3563 기다림을 위해 고용된 사람 피터슨 2004-06-16 1647
3562 겸손은 어떻게 길들여지나? 하가이 2004-06-16 1300
3561 하늘나라 입국 심사 [1] 루케이도 2004-06-16 1460
3560 부유한 사람들 모러스 2004-06-16 771
3559 록 펠러 어머니의 교훈 조은태 2004-06-16 2183
3558 사소한 거짓말 직장사역 2004-06-16 1217
3557 누군가가 당신에게 맞서올 때 취해야 할 행동 윌리암 2004-06-16 843
3556 믿음의 한계 알파유머집 2004-06-16 1781
3555 왜 낙태는 죄인가? 비젼성경 2004-06-16 872
3554 교회가기 싫은 이유 존 맥아더 2004-06-16 1798
3553 향나무는 file 이주연 2004-06-16 1228
3552 지금은 뭉쳐야 할 때이다 김진홍 2004-06-16 953
3551 말하면 다 말인줄 알았다 고도원 2004-06-16 105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