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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범죄자, 최고의 조문객

루케이도............... 조회 수 1205 추천 수 0 2004.07.10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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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남편 루이스가 싱싱 감옥의 소장이 되었을 때 캐서린은 어린 세 딸을 둔 엄마였다. 그녀는 감옥 내에서 농구 경기가 열리자 세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가서 죄수들과 함께 외야석에 앉았다. “남편과 나는 여러분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러분이 나를 돌볼 것을 믿어요.”
그녀는 한 살인범이 눈이 멀었다는 것을 알고는 그에게 점자를 가르치며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었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죄수들을 위해 수화를 배웠다. 그렇게 16년 동안이나 캐서린은 싱싱 감옥의 죄수들의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캐서린이 출근하지 않자 죄수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감옥 안에 퍼졌다. 그녀의 시신은 감옥에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그녀의 집에 안치되었다. 한 교도관이 순찰을 돌 때 감옥 문 입구에 많은 죄수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고 얼굴은 엄숙했다. 그 교도관은 놀라운 결정을 내렸다. “좋아요, 여러분. 가십시오. 다만 오늘밤 안으로 감옥에 돌아와야 합니다.”
싱싱 감옥의 죄수들은 살인범, 어린이 강간범 등 국가에서 평생 격리시킨 미국 최악의 범죄자들이었다. 그러나 그 교도관은 감옥의 문을 열었고 죄수들은 아무런 감시 없이 캐서린의 집까지 걸어가서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감옥으로 되돌아왔다. 온 세계는 진정한 사랑이 어떻게 사람들을 변화시켰는지 보게 되었다.
- 「아주 특별한 사랑」/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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