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갈보리 십자가

따듯한............... 조회 수 1866 추천 수 0 2004.07.11 14:33:28
.........
한때 남침례교 신학대학의 학장으로 계셨던 엘리스 풀러 박사가 한 무리의 사람들을 이끌고 성지 순례한 적이 있습니다.

토요일날 사람들이 박사에게 말하기를 “풀러 박사님, 일요일 아침에는 갈보리로 가게 될텐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바로 그 지점에서 박사님이 우리에게 설교를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고 하였습니다.

박사는 설교를 해야 할 책임감 때문에 그날 밤을 꼬박 뜬눈으로 새웠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했지만 도무지 합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곳에서 설교를 할 자격이 도저히 없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박사는 잠도 자지 않고 마태복음의 십자가 고난의 기사를 그대로 암송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사람들은 갈보리로 걸어갔습니다. 어느 누구도 입을 꼭 다물고 있었고 모든 것이 죽음처럼 고요했습니다.

그가 이야기할 시간이 되자 풀러 박사는 얼굴을 하늘 쪽으로 돌리고는 십자가의 고난을 묘사한 성
경 말씀을 그대로 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낭송을 마친 박사는 “저곳이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위해 돌아가셨던 곳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작 왓트의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합소서.
머리와 수족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나셨네.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다 갚겠네.'

사람들이 갈보리에서 발길을 돌렸을 때 그들의 마음엔 만약 목숨이 천 개가 있다면 그의 보혈로서 그들의 구원을 사실 예수님을 위해 천 개의 목숨이라도 다 드리기 원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마음이십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884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길 김학규 2013-03-27 1868
24883 요나가 다닌 신학대학 이동원 2009-01-29 1868
24882 진정한 리더쉽 [1] 이진우 2008-11-11 1868
24881 메일 책벌레 274호 | 다큐팽귄 file 마중물 2006-02-11 1868
24880 계명의 필요성 헨리 2007-08-20 1868
24879 다윗의 여유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2-06 1867
24878 미합중국의 대통령 조각 김용호 2013-01-17 1867
24877 팬다 엄지 김계환 2011-10-24 1867
24876 효자 대통령 김장환 목사 2010-03-17 1867
24875 명품인생 김학규 2009-10-28 1867
24874 자녀에게 신앙을 물려줍시다 강안삼 2009-01-15 1867
24873 목화 십일조 [1] 김인철 2005-03-02 1867
24872 승리의 법칙 캔필드 2004-01-28 1867
24871 열매를 맺게 하는 세 가지 조건 김장환 목사 2014-03-09 1866
24870 하나님의 신비스런 섭리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2014-01-25 1866
24869 인생이란 김장환 목사 2013-08-09 1866
2486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다 이주연 목사 2012-11-22 1866
24867 희망의 탯줄 김학규 2010-10-30 1866
24866 진정한 리더십 file 설동욱 2007-09-03 1866
24865 어느쪽 타이어가 펑크 났는가? file 피영민 2006-09-25 1866
24864 달라진 럭비 선수 한홍 2006-09-07 1866
24863 마음의 공황 file 장학일 2006-08-02 1866
24862 입국심사 file 최낙중 2006-06-24 1866
» 갈보리 십자가 따듯한 2004-07-11 1866
24860 당신의 보이지 않는 눈 김계환 2012-09-27 1865
24859 경력 관리 김필곤 목사 2011-12-07 1865
24858 메아리 김필곤 목사 2011-08-28 1865
24857 로드 킬을 아십니까 이주연 목사 2010-09-02 1865
24856 값을 다 지불했다 김열방 목사 2010-05-25 1865
24855 부모가 갖는 죄의식 강안삼 장로 2009-12-16 1865
24854 산상설교 묵상 6 -긍휼히 여기는 사람 이주연 2009-09-14 1865
24853 영향력을 미치는 이유 전병욱 2009-05-22 1865
24852 낙원에 있는 절망의 그림자 트랜트 2008-12-26 1865
24851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됩니다. 김필곤 2008-11-26 1865
24850 기쁨의 진실 손경구 2008-01-14 186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