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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가장 비싼 몸과 가장 귀한 몸

동아일보............... 조회 수 1263 추천 수 0 2004.07.12 2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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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에르난 크레스포(24)가 세계 축구사상 최고 몸값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라치오로 이적했다. 명문클럽 라치오의 세르지오 크라뇨티 회장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세르지우 콘세이상, 아르헨티나의 마티아스 알메이다와 현금 1천750만 달러를 묶어주는 대신 크레스포를 영입하기로 파르마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치오가 파르마에 넘겨준 선수 두 명의 몸값과 현금을 합치면 크레스포의 몸값은 5천500만 달러에 달해 축구 선수 중 세계 최고 이적료로 기록된다. 지금까지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앙 비에리가 지난해 6월 라치오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4천900만 달러가 최고였다. 이날 계약에 따라 라치오는 5년 동안 크레스포의 보유권을 가지고 매년 440만 달러의 연봉을 지불한다.

고교생이 간경화로 사경을 헤매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떼 줘 아버지의 생명을 구했다. 서울 보성고 1학년 김선진(金善珍·16)군. 김군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앙병원에서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 업무개발 팀장인 아버지 김갑성(金甲成·47)씨에게 자신의 간 한쪽을 이식해 주는 대수술을 무려 15시간 동안 받았다. … 갑성씨의 간이 나빠진 것은 90년 경. 처음 간염 증세로 아파오다 최근에는 간경화로 돌아서 간이식말고는 달리 회생 방법이 없었다. 이같은 사실을 안 선진군이 아버지를 위해 간을 내놓겠다고 나섰다. … 선진군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몸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일부를 되돌려 드린 것일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갑성씨는 "내 몸 하나 살자고 아들의 몸에 손을 댈 수 없다고 극구 말렸으나 오히려 아들이 간을 주어도 건강에 아무 지장이 없으니 걱정 말라고 설득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두 이야기는 2000년 7월 13일자 동아일보 기사인데 이종록의 글, '관음(觀淫)을 넘어서 응시(凝視)로' 중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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