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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태선이네

보시니............... 조회 수 725 추천 수 0 2004.07.12 21:26:45
.........
비슷하지만 …
아담과 하와에 대한 성경공부 후 복습시간입니다.
"태선아! 엄마가 아담은 뭘로 만들어졌다고 했지?"
"모래."
"엄마가 흙이라고 했잖아! 그럼, 하와는 뭘로 만들어 졌다고 했지?"
"뼉다구!"

우리 엄마가 제일!
이웃집 아이들끼리 엄마 자랑을 합니다.
"우리 엄마는 니네들 엄마보다 나이가 제∼일 많다! 그치 -- 엄마?" 엄지손가락 내밀고 자랑하는 아이에게 "나이 많은 것도 자랑이냐"며 이웃집 엄마 집안으로 퇴장.
태선이 질세라, "우리 엄마는 여자들 중에 제∼일 크다! 그치 -- 엄마?" "태선아! 엄마보다 더 큰 여자도 잘∼ 찾아보면 있단다."
"아냐! 엄마가 제일 커!!" 단호한 태선이의 말을 뒤로하고 나도 집안으로 퇴장했습니다. 태권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엄마를 제일로 여기는 태선이가 오히려 엄마의 자랑이 됩니다.

지저분 재롱둥이
이제 갓 돌 지난 태영이의 앙증맞은 재롱을 보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그런데 조금 더러운 버릇이 있는데, 안아주는 사람의 입이나 콧구멍에 손가락을 마구 넣는 겁니다. 문제는 이 사람, 저 사람 콧구멍에 넣었던 손가락을 때로는 남의 입에 넣는 것! 안아주는 사람은 그것도 모르고 예쁜 손가락으로 친한 척 한다며, 손가락을 살살 물고 장난을 칩니다. 조금 전에 아빠 콧구멍에 있었던 손가락이었는데 …. 차마 말은 하지 못하고 안쓰럽고 미안한 눈빛으로 그냥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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