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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어 교수의 독백

두란노............... 조회 수 1170 추천 수 0 2004.07.12 2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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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셔어는 성경고고학을 가르치는 교수였습니다. 그는 자기 생애의 대부분을 팔레스타인에서 고적 답사와 연구를 하는데 바쳤습니다. 그는 선교사로서, 고고학자로서 일하다가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와 신학교에서 강의를 맡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셔어 교수를 좋아했고 그의 인격에 압도당했습니다. 어느 날 셔어 교수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학교 학장이 처음 병 문안을 다녀온 뒤 셔어 교수는 희망이 없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다시 전한 소식은 소생할 가능성이 조금 있어 보이는데 소생해도 정신은 정상적으로 되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셔어 교수가 무의식상태에서 무엇인가 자꾸만 중얼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여러 날이 지나 학장이 다시 중환자실에 있는 셔어 교수를 보고 와서는 아주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셔어 박사는 절대로 정신 이상이 되지 않을 것이며 건강이 회복될 것이라고 그는 확신에 차서 말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도 계속 중얼거리고 있는 셔어 교수의 독백을 자세히 들어보니 시편 1편을 암송하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셔어 교수는 평상시에 늘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했습니다. 그는 말씀과 가까이 살아 말씀이 그의 인격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께서 그와 같이 거닐고 그는 계속 그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을 사모하며 산 것입니다.

'기쁨으로 산다'.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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