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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한 깡패의 회심

편집부............... 조회 수 2222 추천 수 0 2004.07.19 2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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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미로프는 소년 시절에 부모와 함께 농업하기에 좀더 유망한 곳을 찾기 위해 유럽에서 시베리아로 이주해왔다. 오랜 여행 끝에 그의 부모는 콜레라로 죽었고 그 소년도 쓰라린 고생 끝에 도적떼의 일원이 되었다. 8년 간 그들은 농사짓는 이웃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어느 날 그 일당은 두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모든 소유를 가져가버렸는데 그 중엔 두 책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신약성경이었다. 그날 밤 숙소에 누워 로마서 3:15, 18을 들쳐 읽게 되었다. 또한 그는 신약성경의 앞면에 씌여진 글을 주시했다. “1898년 5월 15일 주님께 회개함으로 중생을 체험하다. 그날 주님은 내 죄를 용서하시고 그의 거룩한 보혈로 나를 씻어주셨다.”
그는 읽고 또 읽었다. 누가복음의 십자가의 두 강도의 이야기는 그를 강하게 사로잡았고 그는 죄악된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다른 일곱 명도 그와 함께 자수하는데 동의했다.
그후 이 도적들은 10년의 중노동형을 받았고 그는 시베리아에 있는 백칼 해 건너편으로 보내졌다. 몇 년이 지나 국가의 경축일에 그는 사면을 받았다. 그는 걸어서 소련에 돌아갔다. 오는 도중에 그는 많은 신자를 얻게 되었다. 그가 간증한 장소에서는 부흥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께 돌아왔다. 그는 소스노우카에 돌아와서도 계속하여 복음 전하는 일에 힘썼다.
그러나 이것은 소련 성직자들의 반대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다시 구속되었고 1년간 감옥에서 감옥으로 전전했다. 그후 다시 그는 이단을 믿는다는 이유로 2년간 시베리아로 귀양보내졌다. 여기에서도 다시 그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목사가 되었다.
그가 죽였던 사람으로부터 얻은 신약성서의 첫 페이지에 그는 이렇게 기록했다.
“사랑하는 형제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나를 용서해주시오. 내가 죄 속에 빠져 있었을 때 당신을 죽게 했소. 주님께서 나를 용서해주시고 나에게 새 생명을 주셨소. 그의 죽으심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영생으로 이르게 하기 위한 것이오. 이 성경은 나의 굳어진 마음을 생수같이 부드럽게 해주었소. 그것은 내 목마름을 달래고 계속하여 흐르면서 다른 영혼에게 생명을 주며 활기를 띠게 하고 있소. 이로 나는 그대와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오 아멘.”
- 편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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