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니, 이럴 수가

임형수............... 조회 수 1211 추천 수 0 2004.07.23 19:15:32
.........
몇 주전, 학교 주차장에서 교회 청년들과 운동을 하는데 한 낯선 사람이 학교 현관문을 열어 컴퓨터를 꺼내오며 말을 합니다. "이것 좀 들어주시겠어요?" 출구를 막고 운동을 하던 우리는 미안한 마음에 얼른 길을 비켜주었고, 친절을 한 형제는 컴퓨터를 들어 차안까지 가져다 줍니다.
황급히 컴퓨터를 차에 실은 그 사람은 고맙다는 말도 없이 휙 가버립니다. 문득 번호판을 보니 글자가 잘 보이지 않도록 가려 놓았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하며 계속 운동을 하는데, 어느새 경찰들과 경찰견들이 학교주위를 맴돌며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운동을 멈추고 "아까 그 사람이 도둑이 아닐까?"하며 의아심을 갖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경찰들은 학교에 침입자가 있었다며, 우리에게 다가와 인상착의, 차량종류, 번호를 적어갑니다.
갑자기 이상해진 것은 우리 청년들입니다. 친절하게 도와준 우리는 갑자기 의도하지 않은 공범(?)이 된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처음 현관문을 열어제치고 우리를 난처한 표정으로 보던 그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내 너무도 태연히 우리를 대하던 그의 모습이 더 생생합니다. 우리가 마음 아픈 것은 그 사람의 얼굴입니다. 남의 것을 제것인양 가져가면서도, 어쩌면 그렇게 태연할 수 있었을까? 아픈 양심의 그림자가 우리 청년들의 마음속에 길게 남겨져 서로가 말을 잊고 있습니다. 수고로이 애쓰지 않은 것으로 얻은 그 물건이 그를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까?
인간의 권리와 인격을 무척 존중해주는 밴쿠버이지만 어디나 그렇듯 그것을 이용하고, 악한 일에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은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세상, 내 것보다 우리의 것을 더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절제와 여유로움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임 형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05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길 ② 김진홍 2004-07-23 1080
4004 거짓말 file 권태일 2004-07-23 1131
4003 인생을 쉽게 사는 법 file 권태일 2004-07-23 1082
4002 배짱으로 사는 사람 file 권태일 2004-07-23 977
4001 걱정하지 말아요 고도원 2004-07-23 1225
4000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까닭은 고도원 2004-07-23 1148
3999 이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고도원 2004-07-23 1218
3998 오묘한 인연 고도원 2004-07-23 1148
3997 존 큐(John Q) 허양욱 2004-07-23 1591
3996 부부(夫婦)는 사랑의 2004-07-23 1387
3995 맥아더의 거짓말 보시니 2004-07-23 1460
3994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 10가지 보시니 2004-07-23 3234
3993 넌 내 맘 몰라 김선호 2004-07-23 1162
3992 거짓말 미갱이 2004-07-23 1360
3991 환경을 극복한 믿음 이동원 2004-07-23 2759
3990 보석 전문가가 되는 길 보시니 2004-07-23 1059
3989 있는 것만 찍어요 제리 2004-07-23 928
» 아니, 이럴 수가 임형수 2004-07-23 1211
3987 작은 관심, 큰 기쁨 이주은 2004-07-23 1421
3986 침묵을 넘어서 이은영 2004-07-23 989
3985 내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 이지수 2004-07-23 1455
3984 내 맘대로 해석하기 없기 좋은느낌 2004-07-23 1200
3983 백로와 고속도로 오라클 2004-07-23 893
3982 당신이 3일 후에 죽는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1] 샘터 2004-07-23 1218
3981 천국 규장 2004-07-23 1467
3980 숭어와 다랑어 보시니 2004-07-23 1092
3979 기도로 경영하라 한경직 2004-07-23 1630
3978 비를 함께 맞는 사랑 신영복 2004-07-23 1394
3977 용기를 잃지 마라 모러스 2004-07-23 1332
3976 물 한 컵의 사랑 보시니 2004-07-23 1251
3975 가장 행복한 사람 보시니 2004-07-23 1332
3974 감사의 예물 보시니 2004-07-23 1777
3973 하나님을 느끼세요. 고든 2004-07-23 976
3972 희망의 상자 국민일보 2004-07-23 1230
3971 웃는 얼굴의 이웃 보시니 2004-07-23 114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