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거짓말

미갱이............... 조회 수 1366 추천 수 0 2004.07.23 19:18:13
.........
내가 교사생활을 하던 어느 봄, 새 학기가 되어 한 반이 된 아이들끼리 서로 친하게 지내라는 뜻에서 자기와 가족 소개를 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차례를 기다려 자신과 가족 얘기를 했습니다. 어떤 한 아이의 차례가 왔습니다. 아버지 얘기를 합니다. 나는 그 아이가 아버지에 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아이의 지난해 담임선생님이 아버지가 없는 아이니까 그것 때문에 상처 입지 않게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조용히 아이를 교무실로 불렀습니다.
“얘야, 아버지가 안 계시다고 부끄러워하거나 기죽을 필요는 없단다. 그것보다 거짓말을 하는 게 더 부끄러운 거란다.”
그러자 아이는 의아한 얼굴로 되물었습니다.
“선생님, 전 거짓말한 적 없는데요.”
선생님인 나에게까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여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전 친구들에게도 선생님께도 거짓말한 적 없어요!”
나는 더 화가 났습니다.
“넌 아버지가 안 계신데도 계시다고 거짓말 했잖니!”
아이는 눈물을 가득 머금고 나를 쳐다보며 이렇게 울먹였습니다.
“이 세상에 아버지 없는 아이가 어디 있어요. 엄마가 아버지는 늘 내 곁에 있다고 하셨어요. 늘 내 마음속에 계신다구요!”
그제야 아이가 했던 아버지 소개가 생각났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내 곁에 계십니다. 따뜻한 햇님처럼 푸근한 달님처럼, 정말 사랑합니다!”
비로소 나는 내 잘못을 알았습니다. 아이만큼도 생각지 못한 내가 부끄러웠습니다. 터질 것 같은 뭉클함을 느끼며 아이를 와락 껴안았습니다.
- 미갱이 좋은글 가득한 마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05 한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길 ② 김진홍 2004-07-23 1082
4004 거짓말 file 권태일 2004-07-23 1133
4003 인생을 쉽게 사는 법 file 권태일 2004-07-23 1083
4002 배짱으로 사는 사람 file 권태일 2004-07-23 980
4001 걱정하지 말아요 고도원 2004-07-23 1227
4000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까닭은 고도원 2004-07-23 1152
3999 이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고도원 2004-07-23 1228
3998 오묘한 인연 고도원 2004-07-23 1154
3997 존 큐(John Q) 허양욱 2004-07-23 1593
3996 부부(夫婦)는 사랑의 2004-07-23 1400
3995 맥아더의 거짓말 보시니 2004-07-23 1462
3994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 10가지 보시니 2004-07-23 3253
3993 넌 내 맘 몰라 김선호 2004-07-23 1163
» 거짓말 미갱이 2004-07-23 1366
3991 환경을 극복한 믿음 이동원 2004-07-23 2768
3990 보석 전문가가 되는 길 보시니 2004-07-23 1065
3989 있는 것만 찍어요 제리 2004-07-23 930
3988 아니, 이럴 수가 임형수 2004-07-23 1214
3987 작은 관심, 큰 기쁨 이주은 2004-07-23 1426
3986 침묵을 넘어서 이은영 2004-07-23 991
3985 내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 이지수 2004-07-23 1457
3984 내 맘대로 해석하기 없기 좋은느낌 2004-07-23 1204
3983 백로와 고속도로 오라클 2004-07-23 894
3982 당신이 3일 후에 죽는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1] 샘터 2004-07-23 1224
3981 천국 규장 2004-07-23 1470
3980 숭어와 다랑어 보시니 2004-07-23 1094
3979 기도로 경영하라 한경직 2004-07-23 1636
3978 비를 함께 맞는 사랑 신영복 2004-07-23 1397
3977 용기를 잃지 마라 모러스 2004-07-23 1335
3976 물 한 컵의 사랑 보시니 2004-07-23 1256
3975 가장 행복한 사람 보시니 2004-07-23 1333
3974 감사의 예물 보시니 2004-07-23 1779
3973 하나님을 느끼세요. 고든 2004-07-23 977
3972 희망의 상자 국민일보 2004-07-23 1233
3971 웃는 얼굴의 이웃 보시니 2004-07-23 11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