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신앙 심기

패커............... 조회 수 975 추천 수 0 2004.09.08 13:56:55
.........
어느 가을, 나의 딸들과 나는 수십 포기의 튤립과 수선화 구근을 샀다. 그 구근 상자는 그 꽃나무들이 자랐을 때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연노랑색, 붉은색, 그리고 자주색 꽃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딸들은 자기들이 좋아하는 색깔을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구근을 골랐다.
“아빠, 이제 뭘 해야 해요?” 하고 물었다. 나는 그것들을 그날 어떻게 심는가 하는 것과 약 다섯 달 후 즉 봄에, 그것들이 땅에서부터 싹을 내며, 자라서는 꽃을 피우게 된다는 것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믿을 수 없다는 눈초리로 나를 쳐다 보았다. 그리고는 나에게 질문을 연발하였다. 왜 우리는 꽃이 피기까지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까? 왜 우리는 그것들이 이 차가운 날씨 때에-곧 얼음이 얼고 눈이 올텐데-심어야 합니까? 그리고 질문 또 질문. 나는 내가 끌어모을 수 있는 모든 권위로써, 그것이 구근들이 자라는 방법임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너희들이 그것들을 가을에 심으면, 그것들은 봄에 꽃을 핀다. 우리는 다만 이 법칙을 따르고 기다리면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를 보아야 한다.
나중에 나는 그 구근들이 자라는 방법이 신앙에 관한 비유가 됨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법칙을 신뢰하고 구근들을 땅에 심고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해야 한다. 신앙이란, 나와 구근과의 관계를 내 생활에 적용하는 것-곧, 법칙을 따르고, 간섭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맡겨서,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너무나 자주 나는 그 구근을 파헤치고, 간섭을 가하고, 그리고는 내 힘으로, 지금 일이 일어나게 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런 식으로는 일이 되지 않는다. 신앙이 필요하다고 하신다. 그리고 신앙은 거대한 도약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작은 걸음의 연속, 즉 가게에 가서, 구근들을 사고, 그것들을 심고, 그리고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기다리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일련의 선택을 포함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당신이 아는 바 그가 원하시는 바를 행하며, 삶의 모든 결정을 그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당신은 신앙으로 살아가는가. 아니면 당신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노력하는가? 꽃들로부터 교훈을 배우라. 그리고 오늘 믿음을 심으라.
-신앙생활백과 / J.I. 패커 등 75인 지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339 땀과 정성 모퉁이돌 2004-09-13 974
4338 우리가 의지할 것은배가 아닙니다. 모퉁이돌 2004-09-13 1828
4337 비극을 몰고 다니는 사람 모퉁이돌 2004-09-13 1269
4336 딱 한번인데 뭘 모퉁이돌 2004-09-13 629
4335 권력욕과 순화 file 이주연 2004-09-09 1540
4334 방법보다 믿음이 앞서야 file 이주연 2004-09-09 1549
4333 죽음이 그토록 어려워서야 file 이주연 2004-09-09 1253
4332 고백성사-못에 관한 명상1 file 이주연 2004-09-09 1393
4331 함께하는 마음 file 이주연 2004-09-09 1250
4330 올림픽 폐막 후 묵상 file 이주연 2004-09-09 1140
4329 나쁜 풍토를 없애야 file 이주연 2004-09-09 1298
4328 제 길로 file 이주연 2004-09-09 1160
4327 존 플레처의 9가지 좌우명 김진홍 2004-09-09 1643
4326 겸손과 교만 김진홍 2004-09-09 3132
4325 겸손의 미덕(美德) 김진홍 2004-09-09 1802
4324 성공에 이르는 4가지 원리 김진홍 2004-09-09 1235
4323 성공적인 인생의 표시 이한규 2004-09-09 1472
4322 침묵의 신비 이한규 2004-09-09 1449
4321 행복한 결혼생활의 암호 이한규 2004-09-09 1590
4320 사랑은 잘 듣는 것이다 이한규 2004-09-09 1539
4319 잘 사는 사람이 되는 길 이한규 2004-09-09 1413
4318 즐거운 날은 온다 이한규 2004-09-09 1303
4317 서로 좋아하면 고도원 2004-09-08 1408
4316 슬럼프 고도원 2004-09-08 1432
4315 너를 위하여 고도원 2004-09-08 1305
4314 나를 바꾸는 힘 고도원 2004-09-08 1270
4313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고도원 2004-09-08 1381
4312 내인생에 포기는 없다 고도원 2004-09-08 1328
4311 사랑의 시작 고도원 2004-09-08 1366
4310 인생의 그림 고도원 2004-09-08 1224
4309 아리송한 사람이 설 자리 file 권태일 2004-09-08 1125
4308 걸레 file 권태일 2004-09-08 985
4307 그 찬란한 이름... 만남 권태일 2004-09-08 1429
4306 이레야! 너는 할 수 있어! file [1] 권태일 2004-09-08 1477
4305 걱정마! file 권태일 2004-09-08 11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