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망 기사

김기연............... 조회 수 1331 추천 수 0 2004.09.08 14:00:43
.........
히틀러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대에 베를린에 살던 유대인들은 하루도 빼지 않고 신문을 사서 읽었다. 그런데 1면 기사만 훑어보고는 신문을 버렸다. 이를 이상히 여긴 독일 사람이 물었다. "왜 신문을 다 읽지 않고 버립니까?" "1면만 읽으면 되니까요." "왜 그런가요?" "1면에 나야 할 사망 기사만 찾으면 되니까요."
아돌프 히틀러는 제3제국의 총통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20세기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히틀러는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금욕적인 생활을 했고, 채식주의자였으며 개인생활은 검소했다. 오랫동안 결혼하지 않았지만 남성으로서는 정상적인 체질의 소유자였다. 예술에 애착을 느낀 그는 특히 제3제국이 기념비로 남을 만한 공공건축물의 건립을 소원했다.
사치나 여성편력 또는 미식가로서의 기질은 전혀 없었다. 그는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부근에 있던 산장에 가서 자신의 사진사, 의사, 운전기사, 비서에 둘러싸여 마음 편히 담소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겼다. 이때의 화제는 대개 개 사육법, 최신 유행, 예술계의 이야기, 개인생활의 사소한 사건 등 다양했는데, 오페라의 노래를 듣고 여가수의 이름을 알아맞히기 게임을 즐겨 했다고 한다.
히틀러는 기억력과 직관력이 뛰어났고, 사람 보는 눈이 있어서 우수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여 능력을 발휘시킬 줄 알았다. 그리고 특정 인물의 지나친 권력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2명 이상의 인물에게 같은 일을 배당하여 충성경쟁을 유발시켰다. 그러나 히틀러는 동방대제국의 건설, 게르만족의 동방에로의 대규모 진출, 열등한 민족의 절멸 및 추방 등 시류에 역행하는 세계관을 고집하여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마침내 자신도 파멸하고 말았다.
아무리 힘 있는 지도자라 랄지라도 사람들의 원망을 사는 일을 한다면, 그 권좌는 결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나를 원망하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달콤한 소금 / 김기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769 끝없는 기도의 응답 김준곤 2004-09-08 2015
35768 함께 아파하는 하나님 서순석 2004-09-08 899
35767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필요하다 마이클 2004-09-08 763
35766 완전하신 하나님 제임스 2004-09-08 1480
35765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기 파라친 2004-09-08 522
35764 인터넷과 테크놀로지 기도 2004-09-08 688
35763 지금 탈옥하자 임복만 2004-09-08 632
35762 화장은 지워진다 양참삼 2004-09-08 1133
35761 여교사가 제자에 신장기증 한순진 2004-09-08 1120
35760 먼저 보는 사람이 김삼환 2004-09-08 1147
35759 신앙 심기 패커 2004-09-08 975
35758 고난이 감사인가 고난인가? 차영동 2004-09-08 905
35757 낙타들이 오고 있다 조이스 2004-09-08 1668
35756 염려를 물리치자 명성훈 2004-09-08 1002
35755 기도의 황금 열쇠 편집부 2004-09-08 1862
35754 결코 혼자가 아니다 달리스 2004-09-08 1366
» 사망 기사 김기연 2004-09-08 1331
35752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김동훈 2004-09-08 837
35751 제게 수틀이 필요해요 피터슨 2004-09-08 941
35750 응답 받는 기도생활 용혜원 2004-09-08 1699
35749 하나님만', '하나님 그리고.....' 하이벨스 2004-09-08 618
35748 기도는 환영 받는 공간이다 벳시리 2004-09-08 1290
35747 윌리엄 문 정장복 2004-09-08 1319
35746 하나님과의 솔직한 대화 델푸스 2004-09-08 1329
35745 사도 바울은 선교사로 부적격 탈락! [1] 유머행복 2004-09-08 2733
35744 요새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유머행복 2004-09-08 1445
35743 Story of True Love file 권태일 2004-09-08 889
35742 온 몸을 다해... file 권태일 2004-09-08 1160
35741 가을... 그리고 사랑 file 권태일 2004-09-08 1101
35740 너야말로... file 권태일 2004-09-08 1064
35739 보고 싶은 당신이 오시다니요 file 권태일 2004-09-08 1042
35738 되찾은 복권 1등 당첨 file 권태일 2004-09-08 1148
35737 이해의 계단 file 권태일 2004-09-08 1208
35736 사람이 관심 없는 영적 세계 file 권태일 2004-09-08 1451
35735 걱정마! file 권태일 2004-09-08 11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