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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진짜 중요한 것

무명............... 조회 수 1472 추천 수 0 2004.11.20 2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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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오래 전의일도 아니다. 우리 교단에서 가장 큰 교회에서 열렸던 청소년 집회에 아이들이 3천 명도 넘게 모였다. 우리는 근처의 모든 학교들을 방문했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집회 참석자는 정말 엄청났다.
그런데 한 집사님이 목사님의 방으로 들어와서는 “아이들이 3천 명도 넘게 모였어요!”라고 외쳤다. “뭐 대단한가요? 그렇게 모이게 해달라고 구했잖아요?” 목사님이 대답했다. 그랬더니 집사님은 “그런데 목사님이 잘 모르시는 게 하나 있어요. 아이들이 모자를 쓰고 있어요!” 나는 그분의 태도를 보자 갑자기 근심이 생겨서 말했다. “그들이 모자를 쓰고 있다구요?!” 집사님은 내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는 다시 목사님을 향해 말했다. “목사님, 이거 심각하다구요! 그들이 모자를 다 거꾸로 쓰고 있어요!” 그제서야 집사님이 말하고자 했던 것이 좀 이해가 되었다. 우리가 그 정도 선은 그어 두어야 한다는 말이었다.
청소년들이 하나님이 성전에 들어올 때 모자를 쓰면 안 된다는 사실을 배울 필요가 있는가?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한 곳이라는 사실을 배울 필요가 있는가? 물론 배워야 한다. 그렇지만 수백, 수천의 아이들이 모였는데도 그들이 모자를 쓰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 나머지 기뻐하지 못한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셔서 인도하시는 것에 먼저 초점을 맞추자. 모자에 대해서는 나중에 걱정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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