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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인격자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864 추천 수 0 2004.06.06 2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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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인격자(고전15:45-49)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우들에게 내세의 부활의 영광을 가르치면서 하늘의 영광에 걸
맞은 인격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사람의 인격은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육체적인 사람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원죄를 지은 후부터 하나님을 떠나 육체의 본성대로 살아가기만 하
는 자입니다.
창 6:2-3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
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
라 하시니라"(마 24: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육체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를 못하여 멸망을 받았다는 것입니다.하나
님의 예언에 귀를 기울이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에 감각이 없어집
니다.  얼마나 위험하고 불쌍하게 되는가를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아 당대의
사람도 일상적인 이해력은 있었으나 육체적으로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깨닫
지 못하여 멸망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배 채우는 것과, 결혼도 옳지 못하게 하는 일들을
빗대어 하신 말씀으로 해석됩니다. 오늘의 한국 이혼율은 연간 50%에 달합니다. 말
세가 되면,... 딤후3:6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
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외모지상주의는 극에 달하였습니다. 내면의 인격은 뒷전이고 성형수술을 해
서 새로운 존재로 변신해보려고 합니다.  수술을 잘못하여 죽는 수도 생기고, 어떤
사람은 눈꺼풀 수술 잘못되어 원하는 대로 모양이 안 난다고 자살해버린 사건도 있
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인데 의학과 육체적인 가치관이 낳은 비참한 21
세기 문화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먹는 일에 급급합니다. 외모에 치중합니다.

대략 먹고 좋은 생각을 깊이 해야하는데 생각은 단순하고 먹는 일에 집중합니다.결
혼의 신성한 것이 무너지고 매우 이기적이고 문화적 조건으로 결혼을 합니다. 신성
한 결혼에 하나님의 뜻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윤리적인 것이 뒷받침해서 가정
을 뒷받침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이 마지막 때라 여길 징표들입니다.



2. 인격적인 사람

인격(人格)이란 말이나 행동 등에 나타내는 사람의 품성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에고
이즘(egoism,자아의식)으로 표현하고,  인간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도덕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려는 긴장을 지닌 자를 말합니다. 지극히 상대적으
로 비교해서 인간적 대접을 받기 위한 접근 방식입니다.

이러한 인격은 인간다운 사회를 살아가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나  오늘
의 시대는 도덕과 윤리적인 인격자도 만나기 힘들 정도로 험한 세상입니다.

딤후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
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
으리라"

교육률이 낮았던 때보다 인격이 잘못된 지식인이 많이 사는 오늘의 사회가 더욱 불
행합니다. 어떤 인격을 갖추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철학입니다.  이기심과 세
속주의에 빠진 잘못된  사람들의 정신은 본능을  과학적으로 표현하게 되는 고등한
범죄의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란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인격적인 인간이라 해도  인격이란 하나님 앞에서는 한계가 있습니
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체험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인격만으로는 불충분합니
다. 인격은 매우 사회적이고  객관적인 가치 기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신령한 일
에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아브라함도 야곱도 베드로도 냉정하게 보면 닮고 싶은 인격이 아닙니다. 보통 사람
도 하지 못한 실수 실언을 한 때도 있습니다. 교회에는 자주 인격적이다 하는 말을
듣게 되는데, 긍정적으로는 사용할 수 있으나 그 말도 사실 기도하는 사람 ,신령한
사람이라는 말보다 못한 말입니다.  교회의 일에 동조하는 일에는 인격적인 사람으
로는 온전하지 못합니다. 신령한 영감을 가진자로 일 할 수 있습니다.



3. 신령한 인격자

47절에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
셨느니라"고 하며,  흙이란 말(헬라어, 게~ )과 하늘(헬라어, 우라누)이란 말의 대
조는 그 가치가 하늘과 땅 차이다는 것입니다. 둘째 사람이란 우리에게, 45절에"기
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살려주시는 영이 되셨다는 것은 중
생과 영원한 영생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성도는 본질적으로,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
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임하여 영혼이 거듭나게 된
자들은 신령한 자요, 신령한 인격자로 새 출발하게 된 사람들입니다.

참된 성도는 기도를 해도, 노래를 해도, 봉사를 해도 영적인 감정이 있습니다.
고전 14:15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

교회에서 하는 일들은 세상 사람들이 인격자가 볼 때에 참 노래를 잘한다고만 하면
그것은 하나님께 다 잘 한 것이 아닙니다.불신자가 듣고 볼 때 보통 사람들의 노래
와 다르게 느낀다고 말해줘야 하나님의 영감으로 한 노래가 될 것입니다.

노래를 좋은 선생에게 사사를 받아 배워도 잘 부르겠지요?기도도 배우고 자주 기도
하므로써 같은 뜻이라도 품위있게 잘 하면 좋겠지요? 그러나 반드시 성령님이 기도
의 일에 감화하시고 자신이 감동받아 타인도 감화를 느끼게 해야 할 것입니다.회개
후 성령의 감화로 찬송하면 청아하고 맑은 음성으로 들려지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됩
니다. 이와같이 신자의 활동은 성령의 감동을 뒷받침하는 생활로 나타냐야 합니다.

벧전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
록 있느니라 아멘"

말할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있는 말씀처럼 하라는 것입니다.  봉사할 때에도 하나님
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같이 보여야 한다
는 것입니다.

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모호한 판단으로 살아가고 있
다"고 봅니다. 불확실한 것들은 인간의 출처와 삶의 원칙을 모르기 때문에 찾아 온
갈등입니다. 이런 혼란은 어디서 해결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해결받아
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넓은 의미에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상담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고전2: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
느니라"

하나님의 영감으로,성령의 인도로 언행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그리스도인들은 하나
님의 영을 받은 신령한 인격자입니다. 참 기독교 신자는 방황할 수 없습니다. 방황
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잘 모를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사람이 방황을 하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근본된 가치를 몰라서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절대 가치를 알면 힘을 주시는 능력이 있어서 더 이상 그  인생은 방황하
지 않습니다. 좋은 환경을 가진다해도 사람은  방황을 합니다.그 방황을 멈추게 하
고 기쁨과 창조적으로 살려 하면 하나님을 만난 사람을 만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를 만나든지 하여 영을 살려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
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사람 사이에서도 그렇습니다.경상도 말에 답답하게 이해 못해주는 사람에게
"니 내 되어봐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지사지란 말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에 깊숙히
들어가 상대의 마음을 읽는 일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영이 없이 하나님의 일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기를
소원해해야 합니다. 49절의 끝에 "하늘의 형상을 입으라"고 하고  이것을 신학적으
로 성화라고 합니다.

기독교인이 가진 지상의 목표는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받을 그  영원한 영광의 형상
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세에 받을 상급이라 합니다.  세상에서도 명예의 자리
에 있는 존경스런 사람을 더러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의 얼굴에서 나오는 영광스
런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요.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얼마나 영예로운 모습이
있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얼굴로 뿜어내는 정서는 맑고 밝아야 하고 영
예로와야 합니다. 영광스런 모습이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태양과 달과 별과 별들의 밝은 정도가 다르듯이 내세에 더 영광스러운 사람으로 빛
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우리 신자들은 특히 여성들은 배꼽티를 입는 것을 잘못
된 것입니다. 가슴팍을 너무 드러내놓고 사회를 살아가면 안됩니다.
육체적인 모습을 드러내놓고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엉뚱한 소리를 하면 안됩니다.섹
쉬하다는 말도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듣고 좋아라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오늘날 얼
마나 육체적입니까?육을 가진 우리기에 조심해야 합니다.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게 되고 영감이 어두워 집니다. 육체적인 취향과 언어를 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이기적인 시대에 인격으로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교
회의 일을 인격적으로 판단하려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님의 생각으
로 살아야 합니다. 비록 과거는 부족하고 현실도 낙망스럽다 할지라도 원수같은 사
람이라도 하나님이 주실 은혜만 있으면 가능하고  새로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
야 합니다. 거룩한 생각에 충실한 성도가 되셔야 합니다.

무슨 일에나 거룩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당장 문화적 축적이 못되어도 거룩한 생각
으로 판단하고 살면 영광스런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세상적인 인격은 하나님의
영예를 입을 수 없습니다.

성도는 왜 주일성수, 십일조를 하며 찬송만 하느냐고 묻는다면 하늘나라 상급을 위
해서 말씀의 원칙을 따른다고 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삶의 모든 일에 거룩한
선택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우선적으로 취급하는 자가 되어서 거룩한 영혼이 되시
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께서 주신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우리의 생활은
사회적인 인격의 차원을 넘어서서,  죽음에서 살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살아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도록  날마다 거룩한  영감을 충만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영원한 나라에서 받을 영광의 상급입니다. 거룩한 성화와
영생으로 존귀케 하실 영적 존재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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