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주님의 십자가

정명식............... 조회 수 2521 추천 수 0 2005.01.25 15:53:46
.........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환호와 환영 속에서 예루살렘 성으로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군중들은 겉옷을 펴서 땅에 깔고 종려나무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제자들과 군중들은 물질적, 세상적, 정치적 왕국 건설과 거기에 따르는 안녕과 행복을 기대하면서 희망에 부풀어 환호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세상에서 살 판이 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고 고난의 길을 가고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에 대해서 우리는 적어도 두 가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먼저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의 태도와 생각이 어떠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예수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병도 낫고 돈도 잘 벌고 복을 받아 만사가 잘 되고 세상에서 출세하고 잘 살다가, 죽어서는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까지 누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과연 “주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는가?”를 질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의 생각을 헤아려야 합니다. 대속의 십자가,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려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입니까? 그것은 바로 나를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나 때문에 고난을 당하시고 죽음의 고통의 자리까지 가셨습니다. 나에게 맡겨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라갈 때 부활의 영광의 새 아침에 동참할 수 있게 됩니다. 패배자가 아니라 승리자로 설 수 있습니다.

- 세미꼴 이야기 / 정명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254 털여뀌(기준) file 김민수 목사 2014-12-15 583
31253 품위 있는 죽음 file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 2015-01-18 583
31252 언제나 길은 있다 이한규 목사 2015-03-21 583
31251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file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2015-04-03 583
31250 축복을 위한 실천원리 이한규 목사 2015-04-15 583
31249 성경대로 이윤재 목사 2015-10-01 583
31248 행위는 상급을 예비한다 새벽기도 2016-05-15 583
31247 친구입니까, 친구인 척입니까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9-09 583
31246 타협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라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3 583
31245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7-11-15 583
31244 자랑 file 손석일 목사 2019-12-06 583
31243 마지막 5분 한희철 목사 2021-02-28 583
31242 세상과 구별되라 김장환 목사 2021-06-25 583
31241 일상의 신호 김장환 목사 2021-11-05 583
31240 함께 있음을 느낄 때 김장환 목사 2021-12-17 583
31239 희망을 보여줘야 할 사람 김장환 목사 2022-01-03 583
31238 낙엽과 이슬 file 김민수 목사 2014-12-26 584
31237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5-09-19 584
31236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 김용호 2015-11-19 584
31235 하나님이 마음을 여십니다 존 파이퍼 2016-02-25 584
31234 우산을 준비하는 마음 김용호 2016-09-23 584
31233 하나님의 선물, 현재 file 이인선 열림교회 목사 2016-11-17 584
31232 주일과 구정 명절 최한주 목사 2016-12-08 584
31231 하나님에 대한 예의 김장환 목사 2017-04-13 584
31230 날마다 변화되는 삶 김장환 목사 2019-03-20 584
31229 처음 걷는 소망의 길 file 김민정 목사 2019-08-26 584
31228 눈물의 씨앗, 생명의 씨앗 김장환 목사 2020-01-07 584
31227 내 주는 살아계시고 file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2015-03-13 585
31226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 새벽기도 2015-08-07 585
31225 하와이 등산 file 한별 총장(순복음대학원대학교) 2015-09-19 585
31224 신앙이란? 이병렬 2015-10-28 585
31223 아버지의 말씀대로 조여진 2016-09-13 585
31222 진짜 무신론자 김장환 목사 2017-03-10 585
31221 성도의 또 다른 의무 김장환 목사 2017-10-18 585
31220 이 목자를 아십니까 file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2018-01-08 58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