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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수록 커지는 사랑

미네노............... 조회 수 1261 추천 수 0 2005.01.31 10: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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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어떻게든 제 몫의 만족과 행복을 누리려 합니다. 상대방을 제압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차지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번 싸움을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입니다. 만약 우리가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더 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천국이 될 것입니다. 어떤 보상을 기대하지 않거나 상대방의 반응에 민감해지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주는 행복’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마 5:44~46).
예수님은 ‘주는 것이 복되다’하는 말씀을 온몸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상대방이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더라도, 그를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다툼과 미움, 불행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받을 것만 기대하고 베푸는 것에는 소홀하기 때문입니다. 복을 받으려고 손을 뻗기만 했지, 선을 베풀기 위해 손을 내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계속 고집한다면,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받는 사랑’에서 ‘주는 사랑’으로, ‘받는 복’에서 ‘주는 복’으로 바꾸지 않겠습니까?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을 따라가지 않겠습니까? 바로 여기에 참된 사랑과 행복이 있습니다.
- 「인생은 아름다워!」/ 미네노 다쓰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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